[한국문화신문 = 최미현 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정월대보름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정월 대보름 행사는 3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열리며 공연마당ㆍ체험마당ㆍ놀이마당으로 구성된다. <공연마당>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풍물놀이 및 강강술래 공연을 선사하며, 3월 5일(목)부터 6일(금)까지 2일간 오후 6시~7시에 한성백제박물관 광장에서 진행된다.
▲ 연 만들기
<체험마당>에서는 전통공예 체험하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연만들기, 복조리 만들기 등 두 가지 체험을 3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2일간 당일 선착순 무료 체험할 수 있다.
<놀이마당>에서는 윷놀이(대형ㆍ중형ㆍ소형), 투호, 제기차기(대형) 등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박물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마음껏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풍물놀이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한성백제박물관 교육홍보과(02-2152-5830, museum@seoul.go.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