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소장 오춘영)는 지난 2024년 9월 개관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오는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과 함께 만든 캐릭터를 통해 가야역사문화의 거점 기관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의 정체성을 더욱 친근하게 전하고자 ‘가야 탐험대, 캐릭터 공모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뽑힌 캐릭터는 앞으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의 각종 홍보물과 교육 프로그램, 문화상품 제작에 활용되면서 국민과의 소통창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야문화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①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의 공간(전시실, 열린 수장고, 고고학자의 방, 책방 등)을 소재로 한 캐릭터, ②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에서 전시하고 있는 자료 혹은 유물을 소재로 한 캐릭터 가운데 하나를 골라 응모할 수 있다. 접수작들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을 뽑으며, 최종 결과는 5월 15일 국가유산청(https://www.khs.go.kr/)과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누리집(http://www.nrich.go.kr/gaya)에서 발표한다.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사)한지문화재단(이사장 김진희)이 재26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출품작을 4월 12일(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대한민국한지대전은 한지문화를 계승ㆍ발전시키고 한지예술의 영역을 확장하며, 나라 안팎 역량 있는 한지 작가 발굴과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모전으로 원주시와 원주시의회가 후원한다. 접수는 오는 4월 10일(금)부터 4월 12일(일) 10시부터 17시까지 현장 접수처인 원주한지테마파크(원주시 한지공원길 151)에서 할 수 있다. 원주 외 ▲서울 ▲강원(강릉) ▲경기(평택) ▲경기(성남) ▲충남(논산) ▲광주 ▲부산 지역 접수처도 운영하며 지역 접수기간은 4월 9일(목)부터 4월 11일(토)까지다. 대상 최대 1,000만 원 상금 수여 5월 1일(금) ~ 6월 13일(토) 수상작 전시 출품 부문은 △전통 △현대 두 부문으로 나뉜다. 총상금은 4,450만 원으로, 대상은 1,000만 원의 상금을 주며, 금상(2점) 각 800만 원, 은상(2점) 각 500만 원, 동상(2점) 각 200만 원, 장려상(2점) 각 100만 원, 특별상(5점) 각 50만 원 상금을 준다. 대상부터 입선까지의 수상작은 5월 1일(금)부터 6월 13일(토)까지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월 이달의 임산물로 ‘감’을 꼽았다고 밝혔다. 감은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대표 임산물로 수확 직후에는 떫지만, 숙성 과정을 거쳐 홍시ㆍ연시로 만들거나 건조해 곶감으로 가공하면 단맛이 한층 깊어지며 활용 범위가 넓어진다. 또한 감은 국내에서 오랜 기간 재배돼 온 임산물로, 지역별 기후와 재배 방식에 따라 품종과 당도, 식감에 차이를 보인다. 생과 출하뿐 아니라 건조, 반건시, 감말랭이 등으로 2차 가공해 지역 임가의 다양한 소득원 기능을 한다. 예로부터 곶감과 감말랭이 등으로 친숙하게 소비돼 온 감은 최근 후식, 음료, 빵 등 다양한 식품 분야에서 활용되며 소비층을 확대하고 있다. 감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타닌 성분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포만감을 높여 몸무게 조절과 비만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비타민 AㆍC,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감의 항산화 물질이 두피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혈행 개선을 도와 모발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는 실험 결과가 보고됐다. ※ 출처 : 숲이 주는 건강한 선물, 숲푸드의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수원 공유냉장고’ 41호점이 개설됐다. 수원공유냉장고시민네트워크는 최근 화서1동 가인시니어케어빌에 41호점을 설치했다. 수원 공유냉장고는 장안구 11곳, 권선구 16곳, 팔달구 9곳, 영통구 5곳 등 모두 41곳으로 확대됐다. 생활권 중심으로 거점을 넓히며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 기존 공유냉장고는 운영 환경을 개선했다. 모루망개떡에 있던 7호점은 우만1동 영빈반점으로 이전했고, 18호점은 에스에스디 공부방에서 구운동행정복지센터로 옮겼다. 주민 접근성이 좋은 장소로 재배치해 이용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수원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음식을 채우고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열린 나눔 공간이다. 먹거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 간 관계를 회복하는 마을공동체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먹거리 공급부터 냉장고 관리까지 시민 자발적 참여와 기부로 운영한다. 유통기한이 3일 이상 남은 식품만 공유하는 원칙으로 안전한 나눔을 이어가고, 일상 속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유냉장고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이웃 간 신뢰를 쌓는 공간”이라며 “시민이 만들어가는 나눔 활동이 도시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김대열)는 올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3.3.)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창경궁에서 「정월대보름, 창경궁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대형 보름달 모형을 설치해,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관람객들이 보름달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24일과 25일에는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창경궁 내에 있는 양화당 앞에서 시립서울천문대와 함께 ‘보름달 맞이 달 천체관측 행사’도 진행한다. 천체관측 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지만, 흐리거나 눈 또는 비 등이 와서 관측이 어려울 때 취소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 ‘창경궁 보름달을 기다리며’를 주제로 찍은 사진 또는 30초 이내 분량의 영상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X(트위터) 또는 인스타그램)에 ‘#창경궁보름달’ 핵심어 표시(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뒤,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에 안내된 온라인 응모(네이버폼) 주소를 통해 해당 게시물의 인터넷 주소(URL)를 제출하면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모두 1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줄 예정이다. 추첨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황성운)은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차와 이야기, 그리고 우리 음악으로 구성한 오전의 국악콘서트 ‘다담(茶談)’의 2026년 첫 공연을 오는 2월 25일(수) 낮 11시에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펼친다. ‘다담(茶談)’은 매달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국악 공연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오전의 국악콘서트로, 국립국악원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모두 10회의 공연을 마련했다. 진행은 황수경 아나운서가 맡는다. 2026년 새해 첫 ‘다담(茶談)’은 ‘실수해도 괜찮다’라는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다시 시작할 용기를 건넨다. 이번 이야기 손님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윤대현이다. 윤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미래건강사업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윤대현 교수는 이번 ‘다담(茶談)’에서 ‘실수? 오히려 좋아!’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회복탄력성, 마음과의 소통 등 요즘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마음 챙김 방법을 정신의학ㆍ뇌과학ㆍ경영심리학을 결합해 이론이 아닌 ‘일상에서 바로 써먹을 방법’으로 풀어내며 언제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3월 7일 저녁 5시 서울 노원구 중계로 181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국립현대무용단 김성용 예술감독 작품 <정글>이 공연된다. 움직임과 내면의 감각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몸의 본능과 생명력이 치열하게 맞부딪히는 곳, 정글. 정글로 표상된 무대 위에서 이루어지는 해프닝을 원근 시점으로 들여다본다. 만드는 것과 만들어지는 것, 감춰진 것과 보이는 것, 멈춰있으나 흐르고, 여유로운 듯 보이지만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정글 곳곳의 장면은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우리의 삶과 똑 닮았다. 무대 위에서 관찰된 움직임의 사유를 통해 생각보다 묵직하고 보이는 것보다 깊이 있는 존재의 값어치를 되새긴다. 이번 작품은 국립현대무용단 김성용 예술감독이 개발한 비정형적 움직임 리서치 프로세스 인잇'에 바탕한다. '프로세스 인잇'을 통해 무용수들은 개개인의 구체적인 감각을 깨우고, 상호 간의 반응을 탐색하며 움직임의 변화와 확장을 만든다. 일본의 음향 예술가이자 작곡가 마리히코 하라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는 한편 젊고 세련된 감각으로 작품의 개성을 드러내는 이정윤이 조명, 무용수의 경험을 토대로 누구보다 움직임을 잘 이해하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26년 2월 중순을 맞아 치악산 성황림 일원에서 이른 봄을 알리는 얼음새꽃(복수초)이 꽃 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치악산 꼭대기 일대에는 눈꽃(상고대)이 아름답게 피어나고, 아래 성황림에는 봄의 전령사인 얼음새꽃이 노란 꽃망울을 터뜨려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진귀한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치악산 꼭대기 비로봉 주변은 영하의 기온과 밤사이 습기가 더해지며 나뭇가지마다 순백의 상고대가 형성, 환상적인 겨울의 모습을 자아낸다. 반면 아래 성황림 지역은 따스한 날씨와 함께, 이른 봄을 알리는 얼음새꽃이 꽃 피기 시작해 탐방객과 사진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상철)는 “현재 치악산은 꼭대기에서 겨울의 끝자락을, 아래에서는 봄의 시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기”라며 “탐방 시 정해진 탐방로를 이용하고, 야생화 보호에도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정읍문화원이 2026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3월 2일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2026 정읍 달맞이 문화제 '정읍! 말 달리자!'를 연다. 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문화제는 정월대보름의 전통을 잇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전통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는 전통놀이 전국대회를 비롯해 안녕기원제, 달집태우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전통놀이 전국대회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대회는 3월 2일 낮 2시부터 저녁 5시까지 행사장 내 전용 경기장에서 열리며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등 3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윷놀이는 팀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제기차기와 투호는 개인전으로 승부를 가린다. 현재 문화원은 투호와 제기차기 종목에 도전할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하거나 정읍문화원(063-532-0222)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저녁6시에 열리는 기념식에서 정읍시장상 등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줄 예정이다. 행사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은 3월 7일(토)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완창판소리 – 박애리의 심청가>를 공연한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국악계와 방송계를 두루 섭렵한 국악스타 박애리 명창이다. 박애리 명창은 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나 아홉 살이 되던 해 판소리에 입문, 안애란 명창에게 김세종제 ‘춘향가’를, 성우향 명창에게 김세종제 ‘춘향가’와 강산제 ‘심청가’를, 안숙선 명창에게 정광수제 ‘수궁가’를 사사하며 소리를 익혔다. 1994년 제12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판소리 부문에서 장원, 1996년 제12회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판소리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1999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한 박애리는 입단 1년 만에 창극 <배비장전>의 여주인공 애랑 역에 발탁돼 주목받았다. 이후, 17년 동안 국가브랜드공연 <청>, 창극 <춘향>ㆍ<제비>ㆍ<시집가는날>ㆍ<메디아>ㆍ<숙영낭자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뛰어난 소리와 연기력을 인정받아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05년 국가무형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