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문화 넓게 보기

북촌 도시재생 밑그림위한 온라인 주민설명회 열려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는 북촌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방향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코로나 19로 인하여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7월 24(금) 19시 서울시 유튜브 채널(https://youtu.be/0W5cDiVBHDE) 에서 진행됐다.

 

북촌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19조 규정에 따라 역사문화특화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2019년 11월 26일 선정되었으며, 2020년 2월 4일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용역을 착수하였다.

 

 

북촌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한옥 정주환경 보전 및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콘덴츠를 개발하고,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살아있는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북촌 고유의 역사경관 보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도시재생사업을 총괄 지원할 북촌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올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주민설명회 이후, 2021년 3월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4월 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 및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6월경 북촌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양용택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북촌은 특히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서울 도심의 유일한 한옥마을이므로 주민들의 삶이 침해받지 않고 북촌 고유의 경관을 보존하면서 관광과 조화를 이뤄 실질적으로 북촌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