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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공연예술 종합서비스 ‵별별스테이지′ 시작

자료검색 외 이용자와 쌍방향 소통 강화 전면 개편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국립중앙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은 11월 1일(월)부터 공연예술 종합서비스 플랫폼 ‘별별스테이지’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기존에 공연 관련 소장 자료 제공을 중심으로 운영했던 ‘공연예술 디지털아카이브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 것으로, 이용자와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개편한 ‘별별스테이지’에서는 기존에 제공했던 공연 자료 검색‧열람 서비스 외에 △공연예술인 등록 및 본인 이력 관리, △오디션 정보 등록‧조회, △공연예술잡지 열람, △국내 공연예술단체‧공연장 관련 통계 자료 검색‧열람 등이 가능하다. 역사적 자료 기반의 아카이브 기능은 물론, 공연예술 관계자와 관객 등이 함께 소통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지향한 형태다.

 

특히, 창작자‧실연자‧스태프‧ 연구자 등 공연예술 관계자라면 누구나 본인의 프로필을 능동적으로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점이 눈에 띈다. 작품 정보 중심으로 이뤄졌던 국내 공연예술 아카이브(Archives‧기록 보관)의 범주를 인물 정보까지 확대해나간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별처럼 다양하고 다채로운 무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별별스테이지’는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자료 검색 및 열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공연예술인 등록이나 공연‧행사‧오디션 정보 등록, 자유게시판 등의 기능을 이용하려면 별도의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공연예술 종합서비스 플랫폼 ‘별별스테이지’ 링크: https://archive.ntok.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