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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국립중앙도서관, 실감콘텐츠 체험 공간 「지식의 길」을 개관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3월 14일(월) 실감콘텐츠 체험 공간인 「지식의 길」을 개관하였다. 「지식의 길」은 ‘작가의 노트’와 ‘스마트라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에 개관한 「실감서재」가 고문헌 소재의 실감콘텐츠 중심이었다면 「지식의 길」은 근·현대 문학과 최신 도서를 중심으로 새로운 체험 방식을 도입했다.

 

 

먼저 ‘작가의 노트’ 코너는 근·현대 한국문학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작품의 배경이나 소재를 현실 공간에 재현하고, 인터랙티브 기술을 통해 관람자가 원작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체험형 콘텐츠다. 황순원 작가의 ‘소나기’,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등 한국문학 중 시대를 초월하여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4편의 문학작품을 엄선해서 관람객들이 친숙한 콘텐츠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하였다.

 

 

 

 

‘스마트라운지’는 키오스크에 좋아하는 계절이나 색상, 관심 분야 등을 선택하면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최적화된 도서를 추천해 주는 개인 맞춤형 콘텐츠다. 추천 도서와 함께 선택에 따라 다양하게 바뀌는 대형화면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