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상훈)은 이달 7일(수) ‘제31회 문화사랑 어린이 그리기 잔치’ 대회의 입상자를 발표하였다. 지난 11월 28일(월)에 실시한 이번 대회에는 서부경남 22개 초등학교에서 109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였다. 심사 결과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나무기러기>를 그린 윤서우 어린이, 버금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은 <한인희마도(韓人戲馬圖)>를 그린 이예은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또한 솜씨상 4명(경상국립대학교총장상, 진주교육대학교총장상,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상,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상), 보람상 6명(경남일보회장상, KBS진주방송국장상, 서경방송대표이사상), 꿈나무상 18명(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진주지회장상, 국립진주박물관장상) 등 모두 5개 부문에서 30명의 어린이가 상을 받게 되었다.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지며, 입상작품 30점은 국립진주박물관에서 2022. 12. 27.(화)부터 2023. 2. 2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