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익산박물관(관장 최흥선)이 여름을 맞아 오는 7월 1일부터 관람객을 대상으로 소인찍기 탐방(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익산박물관 소인찍기 탐방 ‘신나는 박물관 여행’은 국립익산박물관과 미륵사터를 배경으로 각 지정장소에서 임무을 수행하고 소인을 찍은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3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상품이 다 떨어지면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탐방을 끝낸 참가자에게는 ‘2023년 국립익산박물관 일러스트 돗자리’를 참여선물로 준다.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다. 지정장소(본관과 어린이박물관 안내 창구, 옥상정원, 미륵사터 관광안내소)에서 소인책(스탬프북) 1인 1부를 받은 뒤, 소인책에 적힌 9가지 임부 가운데 5가지 이상을 수행하고 소인을 획득하면 된다. 완성된 소인책을 본관 안내 창구에 내면 참여선물을 받을 수 있다.

국립익산박물관 행사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관람객에게 국립익산박물관의 다양한 콘텐츠와 공간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라며 혼자 또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올여름 박물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http://iksan.museum.go.kr) 및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