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최미현 기자] 2013년 여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환상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간 <이도>의 삶부터 임금 <세종>의 업적을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월드뮤직앙상블 <이도>, 소리 임현빈, 비보이 드리프터즈 쿠루가 직접 이야기작가가 되어 8월 13일 저녁 7시 30분 콘서트로 이야기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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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콘서트 세종이야기 |
“낱말은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낱말이 이야기를 만나면 살아 움직인다.
음악은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음악연주자가 관객을 만나면 그 음악은 시간을 초월해서 만난다.
음악의 임금 세종,
문화의 임금 세종,
그리고 젊은 임금 세종“
그를 만나려면 광화문으로 가보자!!!
그것에 멈춰서 있는 금빛 세종이 뚜벅뚜벅 걸어오는 놀라운 경험을 스토리콘서트 <세종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소리 임현빈, 월드뮤직앙상블, 비보이 드리프터즈(왼쪽부터 시계방향)
공연은 먼저 “망각의 새 <이도>”로부터 시작한다. 계속해서 “왕의 길”, “용감한 달빛”, 여민락 2013“, ”Walk the Air, 시간을 거스르는 자“가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이도, 날다”가 장식한다.
2013년 여름, 우리는 젊은 세종임금을 만나러 간다. 그리고 그와 환상적인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그 이야기는 장차 우리나라를 새롭게 세울 젊은 이야기로 승화될 것이다. 한여름밤의 황홀한 꿈을 꾸게 될 것이다.
문의 : 02-399-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