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 = 최미현 기자] 국경을 넘어 인종을 초월하는 만국 공통어인 웃음, 세계인들을 웃음 짓게 만드는 주인공들이 2013년 8월 부산바다에 모인다. 세계 속의 대한민국이 웃음으로 행복해지고 세계 속의 부산이 행복으로 물들이게 할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가 벌써 부터 뜨겁다.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되는 제 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그것이다.
개막식은 29일 부산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며 이번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총 60분 동안 진행되는데 유명 코미디언들이 대거 한 자리에 모여 벌써 부터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개막식 MC는 김대희가 맡고, 김준현, 김지민, 양상국 등의 KBS2 '개그콘서트' 팀, 양세찬, 이진호 등의 tvN '코미디 빅리그' 팀, 남호연, 박영재 등의 SBS '웃찾사' 팀, MBC every1 '무한걸스' 팀 등 모든 방송사를 총망라한 대표 코미디언들이 참석한다.
뿐만 아니라 임하룡, 이용식, 엄용수 등의 대선배 코미디언들과 해외 유명 코미디언들이 대거 참석하여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지루한 일상, 웃음 없는 일상을 즐겁게 해줄 코미디 대잔치가 열리는 부산으로 웃 음 보따리를 만나러 떠나 보자.
문의: 051-916-8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