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정석현 기자]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는 무엇일까? 허튼가락의 창시자 피아니스트 임동창의 『풍류』공연 속에서 함께 답을 찾아보자.
15세의 늦은 나이에 피아노를 시작해 20세에 완벽한 피아니즘을 획득한 그는 서양클래식, 재즈, 국악, 대중음악 등 세상의 모든 음악을 자유롭게 유희하는 천상 예술가이다. 삶과 사랑, 존재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 속에 건강하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해 바람처럼 흘러가는 ‘풍류’라는 깨달음을 관객과 함께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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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대금명인 이생강 선생과 판소리 명인 전인삼, K-classic의 기대주 송도영 그리고 임동창 선생의 제자들로 꾸려진 흥야라 밴드의 소리와 연주가 더해져 그야말로 풍류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본 공연은 9월 26일(목) 오후 7시 30분에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R석 2만원, A석 1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