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 = 최미현 기자 ] 소리공감 느루의 ‘2013 프로젝트 달아 달아’는 가치 있는 음악활동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로써 고음반(고음원)에 담긴 음악을 그대로 재현하고 그 음악에 현대적 작곡 기법을 도입하여 다양한 모습으로 재해석한 곡들로 채워진다.
이와 같은 작업을 통하여 사라지고 잊혀져 가는 국악을 대중에게 알리고 국악 창작곡의 소재에 대한 가능성을 널리 알리겔 될 이번 공연의 타이틀인 ‘달아 달아'는 1896년 7월 24일에 녹음된 한민족 최초의 음원인 동요 '달아 달아'(Child's Song, "About the Moon"_이희철 노래)를 복원하여 만든 노래곡이다.
120여년 전 동요가 현대에 걸맞는 풍성한 색을 입어 어른을 위한 동요로 재탄생하는 이번 무대에 거는 기대가 벌써부터 크다.
공연시간: 저녁 8시-10시
장소: 한국문화의집 KOUS
문의; 02-3011-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