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 = 최미현 기자] 성남시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분당구 서현동 에이케이(AK)플라자 분당점 1층 특별 전시실에서 ‘2013 성남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전’을 연다.
이번 전시전에는 목.칠공예를 비롯한 종이, 금속, 섬유, 기타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공예품 160여종이 전시된다.
또한, 이번 전시.판매전에서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공예 분야 기능보유자인 ‘경기도 무형문화재’ 배금용씨의 고려 나전국당초 문경함, 한춘섭씨의 화각이층장 등 10 종과 제43회 G-공예 패스티벌수상작 등 각종 경진대회에 출품한 작품도 만날 수 있다.
▲ 전시장 모습
전시기간 동안 기념품판매, 기업 판촉 및 주문제작 상담도 이뤄진다. 상반기에는 1만여명이 전시장을 둘러보았고, 7천2백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판매전이 전통 민속 공예의 기술 전승은 물론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기업지원과 첨단산업팀 729-2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