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정석현 기자 ] 전라남도 담양 용천사에 있는 석등을 조상하고 새긴 기록이다. 숙종 11년(1685년)에 조성하였는데, 석등의 면을 이용하여 새겼기 때문에 판독 내용이 정돈되지 않고 들쭉날쭉한 모양이다.
사찰의 중심 인물인 방장과 가장 중요한 시주인 석재와 철물 시주가 처음과 끝을 이루고 그 사이에 수십 명의 공양인과 관련 인원을 나열하였다.
▲ 용천사강희명석등(龍泉寺康熙銘石燈)
*출토와 소재지: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415번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84호
*연대: 1685년(숙종11년)
출처<한국금석문종합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