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임금님께 진상하던 여주쌀을 선보이는 잔치가 11월 8일부터 4일간 여주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부터 쌀 진상명품전과 고구마잔치를 통합하여 ‘여주 쌀·고구마 축제’ 형태로 열리는 이 잔치는 여주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여주쌀과 여주고구마를 널리 알리는 잔치다.
▲ 여주쌀로 지은 밥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맛
이번 잔치에는 농·특산물 전시판매관, 고구마 굽기, 접시깨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물마당, 고구마마당,나루마당, 씨름한마당,오곡장터 등 대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한 잔치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 다채로운 공연 (2012년 모습)
특히, 가마솥을 이용한 여주 쌀밥과 여러 가지 나물을 이용한 비빔밥 먹기 행사는 축제 관람객들의 멋과 흥 그리고 여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031-887-2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