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정석현 기자] 누가 대한민국 최고의 떡 명장이요, 가양주의 주인일까? 이를 뽑는 ,‘2013 경기도 전국 떡 명장.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가 오는 12월 7일(토) KINTEX(일산)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전국 떡 명장 선발대회(가양주 酒人 선발대회는 2010년부터 시행)는 떡과 가양주 부문에서 국내 최고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경연대회이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대한민국 최고의 米 ’s 코리아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멋(美)과 맛(味)을 겸비한 쌀 가공식품 명인.명품을 선발한다.
떡 명장 선발대회는 명장부(20팀), 일반부(50팀), 학생부(30팀)로 나뉘어 진행되며,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는 주인부(32팀), 학생부(16팀)로 나뉘어 경연을 치른다. 각 대회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 대회는 미래 쌀가공식품의 주역인 학생부 경연과 떡에 대한 관심 확대를 위한 일반부, 떡과 술의 진정한 명장을 뽑는 주인부 경연과 명장부 경연을 통해 명장들의 권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젊은 학생들부터 국내 최고 전문가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쌀 문화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13 한국첨단농업기술박람회장에서 개최되어 다양한 첨단농업기술과 함께 다양한 떡과 술 전시 및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어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2013 전국 떡 명장.가양주 酒人 선발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nice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031-8008-2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