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새해의 밝은 태양이 떠 올랐다. 해돋이의 장관은 반드시 새해만 하는 것은 아니다. 대전하면 국토의 중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대전의 도심에서 산행과 해돋이를 동시에 즐기보면 어떨까?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동행한다면 경부선 대전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일출 감상은 물론 멋진 전망까지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대전 보문산이 제격이다.
보문산성 장대루에 오르면 뒤쪽으로 대전 시가지가, 앞으로는 식장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해는 식장산 쪽에서 떠오른다. 보문산 입구에서 중턱의 야외음악당까지는 포장도로라서 차량 접근도 가능하다.
등산로는 야외음악당부터 시작되는데, 보문산성까지 30~40분 걸린다. 대전의 명물인 칼국수와 성심당 튀김소보로도 맛보자. 스카이로드의 LED 영상 쇼, 대전 오-월드, 뿌리공원도 연계해서 둘러보면 좋다.
문의전화 : 대전광역시청 관광산업과 042)270-3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