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최미현 기자] <알레프 프로젝트>는 21세기 신개념 이론인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을 적극 수용하여 이론가, 큐레이터, 건축가, 디자이너, 천체학자, 물리학자, 뉴미디어 아티스트, 사운드 아티스트, 연출가, 퍼포머가 협력하고, 관객이 참여하면서 장르를 넘나드는 첨단 신미술 프로젝트다.
여기에서 ‘알레프’는 20세기 환상 문학의 거장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단편 소설에 등장하는 작은 구슬처럼 생긴 무한한 공간을 의미한다. 바로 이러한 공간, 무한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관점들이 동시에 시각화되는 곳을 상상하는 큐레이터적 영감을 담아 새로운 예술적 플랫폼의 등장을 알리는 것이다. 삭막한 현실에서 국립현대미술관의 환상적인 공간에서 환상적인 작품에 빠져보자.
기간 2013.11.12 - 2014.03.16
-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제 7 전시실, 미디어랩, 멀티프로젝트홀, 중층 로비
- 작가 국내 및 해외 초청 작가 30여명
- 작품수 대형설치작품 3점
- 주최 국립현대미술관
- 관람료 5,000원(현장제작 설치 작품 포함)
*문의:02-3701-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