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정석현 기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부터 매달 1ㆍ3주 토요일 에 ‘신나는 토요일 즐거운 박물관’을 운영한다. ‘신나는 토요일 즐거운 박물관’은 주5일 근무제와 토요 휴업일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여가시간을 박물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며, 전시유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유물 속 대나무 그리기
2014년에는 특별전시와 연계하여 ‘신안 해저의 보물’-신안선 항로와 도요지를 담은 지도 제작, ‘임병선 기증 유물전’-임장원과 관련한 유교문화 체험학습, ‘남도문화전Ⅴ-고흥’-고흥 문화 관련 금속공예 체험학습, ‘윤두서 서거 300주년 기념 특별전’-한지로 재현하는 옛 그림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장소는 국립광주박물관 교육관 체험학습실에서 진행된다.
전통 문화를 소재로 한 체험 프로그램인 ‘신나는 토요일 즐거운 박물관’을 통해 어린이들의 박물관과 유물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임으로써 가고 싶은 박물관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http://gwangju.museum.go.kr)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사전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것은 062)570-7053, 7068에 문의하면 된다.
▲ 솟대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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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는 토요일 즐거운 박물관> 프로그램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