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정석현 기자] 국악방송은 한국 전통과 창작 국악 보급 교육은 물론 국악 대중화를 위하여 2001년 3월 1일 개국한 대한민국의 국악 전문 공영 라디오 방송국이다. 국악방송은 국립국악원의 주도로 만든 한국의 전통음악인 국악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는 독특한 방송국이다.
그 국악방송이 13돌을 기리는 특별공연 <아리랑 대한민국>이 오는 2월 26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립창극단 단원이며, 국악방송 “창호에 드린 햇살” 진행자인 박애리의 맛깔스러운 사회로 진행된다.
전통아리랑에서부터 클래식과 퍼포먼스 아리랑까지 다채로운 아리랑 콜라보레이션이 청중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악방송은 이번 공연이 “아리랑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아리랑의 미래를 제시하는 2014 한국문화대융성프로젝트“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