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에서는 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주말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한성백제박물관 주말문화유산탐방 <가족과 함께하는 한성백제 워킹투어>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송파구 일대 한성백제 관련 박물관 및 문화유산을 탐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한성백제시대이후 2천년 동안의 서울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발되었으며, 작년에 운영하였던 내용을 새로 보완하였다.
탐방코스는 서울 송파구에 자리 잡고 있는 한성백제박물관 ⇨ 몽촌토성 ⇨ 풍납토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성백제박물관의 전시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몽촌토성 및 풍납토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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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간 매회 4개조로 나누어 운영하며, 각 조는 30명씩 2시간30분 동안 탐방을 진행하되, 1~2조는 1시부터 3~4조는 2시부터 시작한다. 참가 등록은 행사 당일 오후 12시30분부터 박물관 교육실 앞 로비에서 선착순 무료 현장 등록을 실시한다.
문의: 02-2152-5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