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정석현 기자]중종의 제2계비인 문정왕후(文定王后 : 1501~1565년)의 태릉(泰陵)표석이다. 문정왕후(文定王后) 윤씨는 파산부원군(坡山府院君) 윤지임(尹之任)의 딸로서, 1501년(연산군 7년)에 태어나 1517년(중종 12년)에 왕비로 책봉되었다.
1565년(명종 20년)에 승하하여 동년 7월 15일에 양주군 노원면 대방동(현 공릉동)에 봉릉하였다. 중종과의 사이에 1남 4녀를 생산하여 명종이 보위에 오르자 문정왕후가 수렴청정을 하였다. 현재 탁본은 서울역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탁본한 연대는 1980년대로 추정된다
▲ 문정왕후태릉표(文定王后泰陵表)
사적 201호
크기: 높이 144cm, 너비 60cm
출토지: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 313-19번지
소재지:서울역사박물관-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2가 2-1 서울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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