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11일 서울 여의서로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박성호 국회의원이 ‘관광호텔 등급제도 개선방안 토론회’를 공동으로 열었다. 이날 박양우 호텔외식경영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문체부는 TF에서 도출된 개선방안과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개선 방향을 확정하고, 이후 관련법령 개정에 나설 예정이다. 국회에서도 제도 개선 및 법령 개정이 확정되면, 공청회를 개최해 개선안의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광훈 관광정책연구실장이 등급제도 전반에 관련한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김도성 운영대표(네이버 호텔이용자 까페 ‘스사사’)가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