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 www.gugak.go.kr)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국악박물관에서 5월 5일(월)부터 25일(일)까지 ‘국악박물관 그림 잔치’를 연다.
‘국악박물관 그림 잔치’는 국악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국악박물관 및 국악과 관련된 자유로운 소재를 주제로 그림을 그려 우수작을 가리는 그림대회다. 2013년 처음으로 진행한 ‘국악박물관 그림 잔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300여 작품이 응모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아 올해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총 4개 부분으로 확대했다.
참여 대상은 국악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여 방법은 국악박물관 운영실에서 그림 그리기에 필요한 기본 도구를 제공 받아 완성된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그림 도구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 국악박물관 그림잔치 모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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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박물관 그림 잔치 모습2 |
제출된 작품은 참신한 표현력과 창의력, 미적인 완성도와 국악의 색채를 잘 드러낸 작품을 선정해 각 부분별로 시상한다. 우수한 작품에는 국립국악원장상과 함께 가야금, 장구 등을 부상으로 증정하고, 최종 수상작은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국악박물관에서 ‘그림잔치 수상작 전시’를 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악박물관 운영실 02-580-3130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