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서울인권영화제는 인권운동단체가 인권 감수성 확산을 위해 마련한 영화제로 서울마로니아 광장에서 5월 22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서울인권영화제에 출품한 작품은 자본이 만드는 상업영화가 아니라 사람다운 사람의 모습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영화인 것이다.
인권영화제의 영화는 표현의 자유를 구사한 것으로 어떠한 심의와 추천, 등급분류도 거부한다. 그러다보니 상영관도 대여할 수 없는 열악한 상황의 나락으로 떨어져 버려 2008년부터 거리 상영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권영화는 권력과 자본에 표현의 자유가 휘둘리지 않도록 정부나 기업 후원을 일체 받지 않는다. 후원활동가들과 자원활동가들의 힘만으로 영화제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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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장애인의 접근이 제한된 기존 상영관들과는 다르게, 거리에서 장애인 접근권 확보를 의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19회 서울인권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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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기간 |
2014/05/22 (목) ~ 2014/05/2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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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장소 |
서울 마로니에공원(야외), 다목적홀(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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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 |
나 여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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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작 |
2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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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 | 발렌타인 로드 | 말타 커닝햄 Marta Cunningham | 미국 |
폐막작 | 탐욕의 제국 | 홍리경 Hong Li-gyeong | 한국 |
더 자세한 것은: http://www.hrffseoul.org/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