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문화 넓게 보기

7월의 무더위, 문화바캉스로 날리세요!

[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여름의 시작 7월, 무더위를 피해 서울시내에서 시원한 문화바캉스를 즐겨보자.

  서울시는 7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에서 펼쳐지는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안내한다. 또한 7월에는 서울 곳곳의 열린무대에서 국악, 클래식 등 음악부터 댄스, 마술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열린예술극장’ 무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서울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열정적인 무료공연을 즐기면서 더위를 이열치열로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6월부터 시작된 도심 속 무료 야외공연 ‘열린예술극장’이 7월에도 어김없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지는 ‘열린예술극장’은 주말마다 동네 가까운 무대에서 시민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다.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바쁜 직장인들의 주말 저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7월 ‘열린예술극장’의 주요일정은 한성백제박물관에서 펼쳐지는 10대 청소년 그룹 ‘탭비’의 신나는 탭댄스 공연(7.5(토) 14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는 아카펠라그룹 ‘스노우 시티’의 잔잔한 무대(7.5(토), 16시), 신도림역 지하광장에서 노래하는 직장인 ‘유병은’의 뜨거운 무대(7.6(일) 14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퓨전국악을 선보이는 ‘더 홀릭’의 환상적인 무대(7.13(일) 14시), 망우역 광장에서는 장애를 딛고 희망의 노래를 펼치는 7080 통기타 가수 ‘쇼쇼쇼예술단’의 무대(7.19(토) 15시), 선유도공원에서는 ‘신나는 섬’의 어쿠스틱 악기만을 가지고 펼치는 놀라운 음악여행(7.20(일) 16시)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 및 우천시 공연 취소 여부는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www.seoulopenstage.kr/02-737-6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