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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들이

[전시] 이것이 현대미술이다

'현대미술 읽기, 신소장품 2012', 국립현대미술관

[그린경제/ 얼레빗 = 최미현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미술사를 정립하고 동시대 미술을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소장품을 수집·보존하고 있다. 이에따라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을 대표하고 시대를 반영하는 동시대의 우수한 작품을 수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수집된 작품들은 다양한 기획전시와 교육활동을 통해 소개되고 활용된다.

   
▲ 김두진, <바쿠스의 젊음>, 2010-2011

해마다 전해에 수집된 작품을 선보이는 《신소장품》전은 현대미술의 흐름과 동향을 반영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총 201점이 수집되었고 그 가운데 구입이 133점, 기증이 68점이다. 

제 4전시실에서 전시중인  작품은 이강우, 백승우, 니키 리, 성남훈, 안규철, 조소희, 배영환, 김범, 난다, 양아치, 김홍식 등 44명의 작품이다.

 
   
▲ 배영환, <유행가 - 크레이지 러브>, 2006

전시는 크게 두 개의 주제와 특별공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두 가지 주제는 우리의 삶과 현실을 반영하는 ‘미술 속 사회 읽기’와 모더니즘 경향의 ‘추상미술 읽기’이다.
 
   
▲ 이강우, <길 - 속도 - 운명>, 1996
 
 ‘미술 속 사회 읽기’에서는 현대인의 소외된 삶과 욕망, 이상향, 다양한 삶의 방식 등이 작가들 각각의 개성적인 방식으로 작품 속에 녹아 표현되어 있다. ‘추상미술 읽기’에서는 대중과 미술 간의 거리를 멀게 한 추상미술을 바라보는 작가의 해학적 해석을 통한 ‘추상 미술 읽기’로 이루어져 있다. 
 
  • <전시안내>
  • 기간 2014.07.15 - 2015.02.15
  • 장소 제 4전시실
  • 작가 김두진, 이강우, 백승우, 니키 리, 성남훈, 안규철, 조소희, 배영환, 김범, 난다, 양아치, 김홍식 등 44명
  • 작품수 약 70점
  • 주최 국립현대미술관
  • 관람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