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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전국 최대 나눔 장터 광화문 한복판서 오늘 열려

[그린경제/ 얼레빗 =  최미현 기자] 전국 최대 규모  재사용 축제인 ‘위아자 나눔장터’가 19일(일) 서울의 도심 한복판 광화문광장과 세종로 일대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위아자 나눔장터’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6.4 지방선거 때 신었던 ‘운동화’를 비롯해 150여 명의 명사, 스포츠선수, 스타들의 소장품도 만날 수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행사장을 기존 광화문광장과 6차로(세종문화회관 방면)에서 맞은편 3차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서울시가 매주 일요일 개최하고 있는 도심장터인 ‘광화문 희망나눔장터’까지 더해져 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2014 위아자 나눔장터’는 서울시, 중앙일보, JTBC가 공동주최한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명사들의 기증품 경매, 일반시민 등 재활용장터 판매 참여자들의 수익금을 사단법인 위스타트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전액 저소득층 아동의 교육과 복지에 사용하고 있다.

   
 

  전국 3개 도시(서울‧부산‧대전)에서 동시에 열리며, 지난 9년간 총 305만 명이 참여, 11억2,651만원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올해는 ▴희망서울 물물교환장터 ▴스타 및 명사들의 기증품 경매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환경&나눔체험 이벤트 ▴문화공연 ▴무료건강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