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나라 현종의 비 양귀비상 ▲ 춤과 노래와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양귀비 ▲ 양귀비와 당현종이 노닐던 정원 화청궁 ▲ 화청궁의 연못 화청지 ▲ 양귀비가 몸단장하던 목욕탕 ▲ 양귀비가 목욕한 후에 머리를 말리던 정자 ▲ 양귀비가 즐겨먹었던 석류 !!양귀비가 많이 먹어 미인이 되었다고 하여 석류가 특산물이 됨 [그린경제=최우성 기자] 나라를 기울게 할 정도로 아름답다하여 경국지인으로 유명한 당나라 양귀비!! 당현종은 그녀를 위하여 화청궁을 짓고 화청지에서 늘 그녀와 함께 했다고한다. 그녀 때문에 정치는 양귀비의 오빠에게 모두 맡기고 등한시 하였고, 그녀의 오빠는 뇌물을 받아먹어 정치가 문란해지게 되었다. 그로 말미암아백성들의 원성이 커져 각지에서 봉기가 일어나 결국 당나라가 기울게 되었다하여 양귀비를 경국지인(國之人)이라 부르는 것이다. 당나라의 서울이었던 장안(지금은 서안)에는 당나라의 왕궁 외에 양귀비가 주로 살았던 화청궁이 있는데 그 화청궁은 양귀비를 위한 궁전이었다. 당시에도 온천이 있어 양귀비는 늘 그 온천물에 목욕하고 정자에 올라 몸을 말리고 현종을 기다렸다고 하며 죽은 후까지 영원히 함께하자고 맹세에 맹세를 거듭하였다고한다
[그린경제=최우성 기자] 실크로드의 기착점 서안(시안=장안)의 기념조형물 한나라 무제시절 한무제의 명을 받은장건은 실크로드 저편에 있는 초원지역 대월지국과 교류하기 위하여 사막을 횡단하던 중 흉노족에 붙잡혀 흉노족 여인을 아내로 맞아 살게 되었다. 그리되자 안심한 흉노족 왕은 그의 감시가 소홀하게 되었고 이를 기화로 장건은 처자식을 버리고 흉노족의 땅을탈출하였다. 탈출한 장건은 그동안 작성한 지도를 가지고대월지국까지 가서 동맹을 맺은 후 돌아와 모든 정보를 한무제에게 바쳤으며 그 정보를 이용하여 한무제가 실크로드를 개척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런 역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서안의 중앙공원에는 그를 기념하는 조형물이 저리도 당당한 모습으로 서있다.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사.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본
▲ 북을 매달아 놓은 고루 ▲ 종을 매달아 놓은 종루 ▲ 성안의 현대식 건물 ▲ 성안의 상가들 서안은 중국 진나라 한나라 당나라의 서울이었다. 진나라의 진시황제는 통일후 아방궁을 짓고 천년왕국을 꿈꾸었지만 그가 죽자마자 그리도 아끼던 아방궁은 불에 타서순식간에사라졌다. 이후 들어선 유방이 세운 한나라는 최초의 한족이 세운 통일왕조였으나 이 또한 나라가 망한 후 자취도 없이 사라졌고, 이후에 들어선 당나라는 망한 후에도 성곽은 그 자취를 남겼으나 궁궐의 건축물은 예전의 왕조와 같은 신세가 되고 말았다. 중국의 태평성대하면 성당시대를 이르는 말이고, 그 당나라 시대가 가장 중국다운 시대였다고 말한다. 그 중에서도 고구려 안시성 원정시 양만춘 장군의 화살에 한쪽눈이 멀었고, 그 후유증으로 결국 죽었던 당태종 이세민의 시대를 정관의 치라고 하여 가장 본받을 중국 최고의 정치시대라고 한다. 그 당태종 이세민이 이루었던 당나라의 성안에 있는 종루 고루와 주변의 건축물을 간략하게 돌아보았다. 건물이 하도 커서 종과 북은 잘 보이지 않지만, 그 종과 북도 꽤 컸다.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사.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
▲ 16국사 비 ▲ 송광사 일주문 ▲ 전각과 돌담 ▲ 소나무 사이로 본 송광사 [그린경제=최우성 기자] 고려시대 보조국사와 지눌선사가 중창한 이래 16명의 국사를 배출했다하여 승보사찰로 유명하다. 한국을 대표하는3대 사찰이라하면 통도사, 해인사, 송광사인데,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부처님의 가사가 있다고하여 불보사찰이라 하고, 해인사는 부처님의 말씀을 모두 모아 조성한 팔만대장경을 간직한 곳이라 하여 법보사찰이라 하며, 이곳 송광사는 부처님을 따르는 훌륭한 제자스님들이 많았다 하여 승보사찰이라 한다. 앞으로도 훌륭한 스님들이 많이 나와 중생계를 밝혀주시길 기원하는 마음이다.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사.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본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
▲ 여명에 잠든 낙안읍성 ▲ 새벽빛을 받은 낙안마을 전남 순천의 낙안읍성 민속마을 남해 바다가 가까와서 왜구들이 자주 습격해오자 마을 주변에 돌을 쌓아 성벽을 만들어 왜구들의 침략에 대비했다고 한다. 평야지역의 서민마을로 급격한 근대화에 전국의 초가마을이 다 사라지고 이제 육지에서는 유일한 초가마을로 민속마을로 지정되어 정부의 보호를 받고 있다. 마을 안에는 관아건물이 기와집으로 들어서있고, 민가는 모두가 초가마을이다. 옛날에는 초가지붕이 값이 싼 재료이고, 농한기에 주민들이 품앗이로 지붕을 이엇지만, 이제는 초가지붕을 이을 볏짚도 구하기 어렵고, 이엉을 이을줄 아는 사람도 줄어들어 초가지붕을 그대로 유지하기가 어렵게 되어가고 있다. 한국인에게는 영원한 마음의 고향같은 낙안읍성 초가마을이 오래도록 유지되어 후세들이 선조들의 삶을 이해하는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사.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
▲ 흥겨운 참여 ▲ 한바탕 장끼자랑 ▲ 모두 함께 흥겹게 ▲ 우리것이 좋은 것이여.. ▲ 접시도 돌려보고. ▲ 무동도 태워보세 ! 6월 7~9일 의정부시 시청일원에서 통일 기원 축제가 있었다. 의정부 시민은 물론 의정부에 근무하는 미군도 참가하여 한때나마 즐겁고 흥겨운 한마당 잔치였다. 축제의 목표처럼 한바탕 놀고나서 통일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런지..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사.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본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 문화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
▲ 짚으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장인 ▲ 짚으로 생활도구를 만드는 장인 ▲ 생활필수품-1 ▲ 짚으로 만든 생활필수품-2 ▲ 짚으로 만든 생활필수품-3 모든 물건은 직접 만들어서 생활에 사용하던 시절이 그리 오랜 시절이 아니건만, 이제는 쉽게 볼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은 물론 이제 자라는 어린이들이 할아버지 시대의 생활용품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 수있도록 직접 시범을 보이시는 장인할아버지들의 솜씨를 보여주고당시의 생활용품들을 전시한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사.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본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 문화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
▲ 돛단배의 돛을 떼어내고 옆으로 배끼리 맞대어서 엮음. ▲ 배끼리 엮은 위에 널판지를 깔고 다리를 놓아 완성. 두물머리에 재현된 배다리로 두물머리에서 세미원으로 들어가는 통로로 쓰인다.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사.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본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 문화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
▲ 황포돛단배 ▲ 쉬는 황포돛단배 두물머리는 한강이 되기전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이다. 큰 강이 만나서 하나로 되니 그곳이 두물머리요, 그 큰 두개의 강이 있기에 다리가 없던 옛사람들은 저 황포돛단배를 타고서 북한강과 남한강을 오가면서 살았다. 인제 화천 춘천 가평을 거쳐온 북한강과 태백 정선 단양을 거쳐온 남한강의 수 많은 생산품들도 저 돛단배에 몸을 싣고 삐그덕 거리면서 한양으로 한양으로 밀려들었을 것이다.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사.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본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 문화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
▲ 국보287호 백제금동대향로, 바다의 용과 인간세상 그리고 하늘의 세상을 표현한 향로의 걸작 ▲ 금동대향로의 머리부분, 봉황이 날아갈듯 활짝 날개를 펴고 있으며 발로는 알을 움켜쥐고 있다. ▲ 물위에 떠있는 연꽃이 만발한 연화장세계와 지상 세계의 온갓 세상사를 자연과 함께 표현하고 있다. ▲ 수신의 세계를 다스리는 용이 힘차게 따리를 틀고 있으면서 지상세계를 떠받들고 있다. [그린경제=최우성 기자] 백제금동대향로는 백제가 망하던 660년 경 부여의 어느 절에서 공양용 향로로 사용하던 귀한 향로로 추정한다. 그 형태는 지금까지 우리가 보아오던 한국의 많은 종류의 향로와 완전 딴판 이어서 처음에는 중국에서 건너온 것이 아닌가 의심하기도 하였다. 왜냐하면 그 작품성이너무도 뛰어날 뿐아니라 비슷한 형태의 향로가 없었기에 말이다. 그러다보니 중국에서는 마치 중국의 어느 왕조가 백제에기증한 것으로 주장을 하였으나 중국에 수많은 유적 그어느 곳에서도 이에 비견할 만한 향로가 없었고 있다고 해도그들은 아주 초라한 형태의 박산향로들만 만들었던 것이다. 결국 이 금동대향로는백제의 장인들이 당시 백제인들의 이상세계를 담아 향로에 그 철학을담은 것으로 밝혀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