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KTV(원장 김관상)는 오는 11월 20일(목) 낮 2시 특별생방송을 통해 아파트 재건축조합 추진위원회 지위와 관련한 사건의 대법원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을 생중계한다. ▲ 통상임금 재판 대법원 공개변론 생중계 장면 1 이번 사건은 재건축조합 설립 인가가 취소된 경우 기존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다시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는지가 쟁점이다. 서울 신당10구역 추진위는 조합 설립 인가가 취소된 뒤 다시 재건축을 추진하려다 서울 중구청이 기존의 추진위는 정비사업을 다시 추진할 수 없다며 추진위원변경신고를 반려하자 소송을 냈고, 1심과 2심에서 모두 추진위 측이 승소했다. 이날 대법정에선 원고 추진위와 피고 행정청이 사업 재개 여부의 적법성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원고측 참고인으로 김중권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최태수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사무국장이 출석하고, 피고측 참고인으로는 김종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강신은 LH 도시재생계획처 박사가 출석해 열띤 법리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KTV는 지난해 3월 21일 국외이송약취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여성 관련 재판의 대법원 공개변론을 사상 처음으로 TV로 생중계한 데 이어
[그린경제/얼레빗=김영조 기자] 정원(庭園)은 집에 딸린 뜰이나 동산을 말한다. 조경(造景)은 식물재료토목재료물 또는 조형물을 이용하여 쾌적한 생활공간을 꾸미는 일이라고 정의하지만 사실은 정원을 꾸미는 일이다. 한중일 세 나라의 정원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 것과 자연을 축소시켜 정원에 끌어들이는 일본에 견주면 자연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이 한국의 정원이다. 그 정원과 조경에 관한 모든 것이라고 할 2014 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그 박람회를 잠시 엿보기로 한다. ▲ 2014 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 들머리 ▲ 2014 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에서 즐거운 한 가족 ▲ 공존 ▲ White Dream ▲ 슈퍼맨 ▲ Dripping,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 ▲ Long Journey
[그린경제/얼레빗=이나미 기자] 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장흥 교현우이령길 입구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북한산 둘레길의 주요관문인 교현우이령길 입구 담장이 노후되고, 경관적 특성이 부재하여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양주시 이미지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작됐다. 사업내용은 장흥면 석굴암길 오봉아파트 담장 벽화 및 포토존 조성, 군부대 초소 도색 등으로 전문작가, 시민가족, 군부대 장병 및 가족,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시민소통단'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오봉아파트 담장은 '양주에서 시작하는 우이독경 이야기'라는 벽화 프로젝트를 통해 우이령길 BI, 북한산 서식 동식물, 양주 7색 홍보, 오봉전망대 포토존, 양주 캐릭터 꾸미 포토존, 산불조심 포토존 등을 조성 시민과 통행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게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이령길을 방문하는 시민과 통행객들이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시 정체성 및 경관적 특성을 알리고 더불어 시의 홍보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단순히 지나가는 공간이 아닌 머무르고 즐기는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춰 연간 이용객 수 증가가 기대되며
[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꿈틀꿈틀' 그동안 텔레비전을 통해서만 보아왔던 애벌레 캐릭터 '라바'가 지하철로 기어 나온다. 서울시가 11월부터 지하철 1편성 안팎을 라바 캐릭터로 전면 포장하고 운행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1편성(10량)의 내외부를 '라바' 캐릭터로 포장하고 오는 11월 1일(토)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첫차는 오전 11시 22분 신도림역(시청 방면)에서 탈 수 있다. 라바 지하철을 기획한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올해 지하철 개통 4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하여 특별 이벤트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라바 지하철은 서울시와 서울메트로가 기획하고 디자인 개발과 포장은 라바 캐릭터 제작사인 (주)투바앤이 재능기부했다. '라바'는 빨강노랑 애벌레 두 마리가 등장하는 코미디 장르의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2011년 KBS를 통해 처음 방영되기 시작해 현재 시즌3가 케이블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이며 전 세계 1백여 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2호선 1편성(10량) 내외부 포장.. 평일 8회, 공휴일 7회 순환운행 라바 지하철은
[그린경제/얼레빗=한성훈 기자] 문화재청과 외교부는 공공외교 사업의 하나로 10월 15일 로마에서 한지와 문화재 복원에 관한 한-이탈리아 심포지엄을 열었다. 문화재청과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주이탈리아대사관과 이탈리아 도서병리학연구소(ICRCPAL/문화재 복원ㆍ보존 연구기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의 김순관 학예연구관과 국민대학교 김형진 교수가 발표자로 참가하여, 보존ㆍ복원재로서의 우리 한지의 특성과 한지를 활용한 고문서 보존사례를 설명하였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유럽의 중견 복원․보존처리 전문가들은 지류 문화재 복원․보존처리에 한지가 적합한 소재일 수 있다는 의견을 보이면서, 한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실제 우리 기록유산 복원ㆍ보존에 사용하고 있는 한지 샘플 3종(문경한지, 의령한지, 장지방한지)를 이탈리아 도서병리학연구소에 전달하였다. 도서병리학연구소는 우리 한지 샘플이 서양의 고문서와 회화를 복원ㆍ보존하는 데 활용될 수 있는지 적합성 시험(테스트)을 시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우리 한지는 양피지로 된 서양 고문서의 보존ㆍ복원에 적합한 소재로 평가받아
[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스님)이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5월 출시한 템플스테이 계열 상표 아생여당 중에서도 당당한 청춘들의 꿈을 응원하는 당당 템플스테이(양양 낙산사, 인제 백담사, 용인 법륜사) 지도법사 스님들이 꿈 스승으로 기꺼이 나섰다. 먼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시험에 대비하여 심신의 안정을 돕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특별한 방법에 대한 스님의 조언에 귀 기울여 보자. ▶ 적담스님(낙산사) 자기 전 잠깐의 명상을 추천합니다. 침대에 편안히 누워 15분 정도 자신의 숨을 관찰해보세요. 숨 쉬기에 온전히 집중을 하면 머리도 몸도 가벼워집니다. 쉬는 것을 충분히 잘 해줘야 두뇌도 제대로 활동을 하겠지요. ▶ 백거스님(백담사) ①한계 속에서 충만을 발견하고 그것에 만족할 줄 아는 지혜를 길러야 합니다. ②먼저 호흡을 발바닥으로 내려 보낸 뒤, 용천(발을 오므릴 때 오목하게 들어가는 곳)에 집중하여 호흡해보세요. ③Enough! 충분해! 충만해! ▶ 일묵스님(법륜사) 다 잘 될 거에요. 걱정은 금물입니다. 연잎밥과 연꽃차로 마음을 안정시켜 보세요. 다음은 학업에 지친 청
[그린경제/얼레빗=전수희 기자] 전라남도는 국내 최초 뱀을 주 소재로 함평군에 조성한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이 이달 21일 개원한다고 9일 밝혔다.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은 함평 신광면 가덕리 함평자연생태공원 근처에 8만 5천㎡의 부지에 연면적 2천 673㎡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 및 별관의 전시관을 갖췄다. 1층에는 한국관, 체험관, 교육관이 있고 2층에는 사막관, 정글관, 영상관으로 구성됐으며 별관에는 아나콘다관(대형뱀관)이 있다. 함평군은 지난해 8월 전시관을 완공하고 그동안 시설물 시운전으로 독소를 제거했으며 전문 사육사 1명을 채용하고 함평 양서파충류 생태공원 관리 및 운영조례 제정에 이어 올해 8월에는 환경부에 생물자원 보전시설로 등록하는 등 개원 준비를 끝마쳤다. 이곳에는 능구렁이, 까치살모사 등 국내종과 외국종인 킹코브라, 사하라살모사, 돼지코뱀 등 89종 666마리의 양서파충류를 전시한다. 특히 별관에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초록색과 노란색 아나콘다 2종 7마리를 전시한다. 입장료는 어른 3천 원(개인), 2천 500원(단체), 청소년 2천 원(개인), 1천 500원(단체), 어린이유치원생 1천 원(개인), 800원(단체)이며
[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KTV(원장 김관상) 미니 다큐 카메듀서의 영상미학(연출 김영기)에서는 오는 10월 13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대한민국 동서남북의 바닷길을 밝히고 있는 등대를 소개하는 대한민국 등대 이야기 4부작 시리즈를 방송한다. (※ 카메듀서 : 카메라맨과 프로듀서의 합성어로, 기획부터 구성,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혼자 힘으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것을 일컬음) ▲ 대한민국 등대 이야기 대진등대 해돋이 ▲ 대진등대 불빛이 바다를 향헤 비추는 모습 13일 아침 6시 40분 방송되는 등대 시리즈 첫 회에선 강원도 고성군에 자리잡은 대한민국 최북단의 유인등대인 대진등대를 찾아간다. 1973년 점등해 북방어로한계선을 나타내는 도등(導燈, 좁은 물길이나 항구 등지에서 안전 항로를 표시하는 등대)의 역할을 1991년까지 수행한 뒤 저진도등에 그 역할을 넘겨줬다. 이후 주변의 무인등대를 원격으로 관리하고 있는 대진등대는 수려한 풍경 속에 여전히 남북분단의 아픔을 온 몸으로 부여안고 밤바다를 밝히고 있다. 20일에는 울산 12경으로 지정된 대왕암공원 안에 자리잡은 울기등대를 소개한다. 콘크리트 등탑이 새로 지어지면서 그 기능을 멈춘 옛 목
[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을 제공함은 물론,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한 행복 에너지 충전소.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스님)이 본격적인 단풍 시즌을 맞아 맞춤형 템플스테이를 꼽아봤다. 생생한 건강 에너지 충전소 : 산청 대원사 지리산의 품에 안겨 생생한 건강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템플스테이는 어떨까? 산청 대원사에서는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삶으로 이끄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명상상담은 물론, 마음치유, 약초를 통해 체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활용법 등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특징. 특히 몸 생생은 지리산 계곡 포행, 약초 찜질, 맹세이골 생태체험 등 건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음 생생은 108 애니어그램 마음분석, 명상일지를 통한 삶의 습관 점검 및 다양한 명상법이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평소 소홀히 하기 쉬운 마음의 건강 지수를 돌아본다. (문의처: 대원사 템플스테이 055-974-1112) 활기찬 웃음 에너지 충전소 : 영암 도갑사 온 가족이 함께 기차게 노는 템플스테이를 상상해 본 적 있는가. 영암 도갑사에서 웃음 에너지를 채우는 특별한 템플스테이가 기다리고 있다.
[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우리 주위에서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다. 나만 주의한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일도 아니기 때문에 더욱 무섭게 다가온다. 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충격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후유증이 남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정보를 알아두면 상황에 맞게 잘 대처를 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사고치료한의원인 구미 옥계동 미담한의원 신봉규 원장은 자동차교통사고후유증은 육체적인 치료가 끝난다 하더라도 교통사고의 그 충격으로 인하여 사고부위에 혈관이 출혈되어 체내에 피가 고이거나 충격으로 인해서 골격이 변할 수도 있기 때문에 몸에 균형이 잘 맞지 않을 수도 있다. 또 정신적으로도 피해가 있다. 불면증이나 기억장애 등의 신경성 정신질환 또는 불안을 들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고는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한다. ▲ 구미미담한의원 신봉규 원장 신원장은 더불어서 이런 자동차교통사고 후유증치료는 본인부담금 없이 다양한 한방치료를 통하여 자동차보험으로 보상처리를 받을 수가 있으니 이런 점은 알아두면 좋다고 말한다. 한의원에서의 자동차 교통사고치료는 피가 고이는 어혈을 풀어주는 혈자리에 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