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이나미 기자] 세종문화회관에 웬 제네시스가 있지요? 제네시스는 현대자동타에서 만드는 고급승용차인데 세종문화회관 뒷편에 커다랗게 GENESIS - SEBASTIAO SALGADO라 쓰여 있었습니다. 밑에 TICKETBOX라고 써놓은 것을 보니 무슨 공연 입장권 사는 곳인듯한데 제네시스만 보고는 승용차가 먼저 떠오릅니다. 세종 임금을 기린다는 세종문화회관에 한글 하나 없는 곳이 있습니다. 이거 문제 있는 거 아닌가요?
[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롯데백회점이 영어사랑으로 Power Sale을 하더니, Brand Sale,과 Challenge Sale, Grand Sale에 이어서 이제 Lovely Sale를 까지 갑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STAR★DOWN, PRE-OPEN, Lovely Life도 곁들어 놓는군요. 영어로 광고해야만이 장사가 잘 되는지 것인가요? 롯데에 질세라 현대백화점은 Power Sale합니다. 너도나도 우리말 사랑은 않고 영어사랑만 하니 걱정입니다.
[그린경제/얼레빗=허홍구 시인] 요즘 신문 방송 우리말글을 홀대하고 있네요.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쉬운 우리말과 글을 읽고 싶어요. 어려운 외래어 적어놓고 또 작은 글씨로 설명을 했습니다. 정말 웃깁니다. 차라리 알 수 있는 우리 말글을 먼저 쓰고 작은 글씨로 영어를 쓰던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한글을 사랑합시다. 먼저 신문 방송이 앞장 서야하겠는데 사회를 이끌어가야 할 신문 방송이 큰일이네요.
[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인덕대학은 우리말을 사랑하는 모범 대학입니다. 지난해 11월에도 인덕앓이라는 광고로 우리말 사랑을 실천하더니 이번에는 기댈 인덕입니다. 어려운 한자말이나 외래어를 쓰지 않고 이렇게 멋진 광고를 하는 인덕대학은 칭찬을 받아야만 합니다. 영어 투성이로 광고하는 대학들은 인덕을 본받아야 합니다.
[그린경제/얼레빗=이나미 기자] 서울시가 초미세먼지 줄이기, 햇빛발전소 늘리기, 도시품격 높이는 시민문화공원 조성을 중심으로 한 숨 쉬는 서울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것은 함께서울이라 하네요. 어려운 말들이 아닌 쉽고 정감어린 말을 쓰는 서울시를 칭찬합니다. 서울시는 전에도 서울청 개관 1주년 기념식 같은 형식적인 말 대신 서울청 귀빠진 날 돌잔치 같이 정감어린 쉬운 말을 써서 칭찬 받기도 했지요.
[그린경제/얼레빗=이나미 기자] 청량리에서 ITX 청춘열차를 타고 가다가 김유정역에서 내리면 소설가 김유정의 고향 실레마을이 있고 그곳에는 김유정문학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토속적인 용어를 써서 농촌소설을 많이 썼던 김유정문학관 가까운 곳에 영어만으로 간판을 한 음식점이 있습니다. 그곳엔 SECOND TABLE, FOOD and COFFEE라고 영어뿐입니다. 그곳에 김유정을 만나러 왔다가 이런 영어간판을 보게 되면 씁쓸한 느낌을 가지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요?
[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한동안 잠잠하다 했더니 역시 롯데백화점이 또 영어타령입니다. 예전부터 영어로만 마케팅을 하더니 이번에 BRAND SALE로 나옵니다. 밑에는 Special SALE도 있고, 위에는 Lovely Lifedhk DEPARTMENT STORE도 등장합니다. 꼭 저렇게 해야만 하나요? 롯데백화점 손님은 외국인만 있는지, 아니면 영어 좋아하는 한국인만 있는지?
[그린경제/ 얼레빗 = 이윤옥 기자] '다대기는 어쩌라고.'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실질적 타결과 관련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긴급 현안보고를 받고 피해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여야 의원들은 쌀 등이 양허대상에서 제외된 점을 들어 정부의 노력을 대체로 인정했지만, 김치와 다진양념(다대기)의 관세가 인하되는 부분에 대해선 우려를 표시했다. 이는 2014년 11월 12일치 머니투데이 기사 가운데 일부다. 이 기사는 제목을 마늘은 안되고 다대기는 되나한중FTA, 눈가리고 아웅 이라고 적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다대기란 일본말이며 한국에서는 다진양념으로 쓰고 있는 말이다. 말이 나왔으니 일본말 다다기(tataki, たたき)를 살펴보건대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말 다진양념의 뜻과는 전혀 다른 말이다. ▲ 머니투데이 갈무리 (11월 12일자) 일본의 다다기는 두 가지를 일컫는데 일본대백과전서 日本大百科全書에 따르면, 다다기는 요리를 말하며 가다랭이(가츠오)를 훈제식으로 살짝 불에 익혀서 썰어 먹을 때 양념으로 파, 무, 마늘을 곁들이는 것을 말한다. 다른 하나는 정어리 등의 생선에 칼집을 넣어 거기에 파 다진 것을 곁들
[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지하철역에 들어가니 지하철 운행 안내판이 고장나 고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쉬운 우리말로 겸손하게 조금 늦더라도...,,, / 제대로 고치겠습니다.라고 고장수리 안내를합니다. 이렇게 해두면 조금 늦더라도 짜증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옥의 티는 정비완료 예정일이 없네요.
[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경상남도 진주 배영초등학교에서는 토박이말 교육활동 열매 나누는 잔치가 열렸습니다. 이는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 지정 토박이말 활성화 협력학교ㆍ협력학급 사례발표회입니다. 학교 정문에는 펼침막이 걸렸는데 역시 토박이말 잔치답습니다. 흔히 경축이라는 한자말 쓰는 자리엔 기쁨ㆍ손뼉을 대신 썼습니다. 멋지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