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정석현 기자} 13. 한글 벽돌 안지용 한글회관 앞꽃밭 벽돌 위 ▲ 설명하고 있는 안지용 작가 ▲ 한글벽돌 옆을 행인이 지나간다 작품설명 한글은 우리 겨레의 글로 한국인 정서의 기본구조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한글을 건축의 기본구조인 벽돌로 재탄생 시켜본다. ** 안지용 manifesto architecture대표 미시건 대학 석사 2010 카이스트 IT 융합관, 미국 건축사 협회 디자인상 2011 시카고 유니온 역사안, 뉴욕 Van Alen상 2012 런던 디자인 뮤지엄 디자인상 후보
[그린경제/얼레빗=정석현 기자] 12. 주시경 가로등 안상수 세종로 대우빌딩 앞 가로등 작품설명 한글 가온길을 지나면서 주시경 집터라는 의미 있는 장소를 알 수 있도록, 집터가 있던 자리의 가로등에 표지 기능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 안상수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및 동 대학원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설립 안그래픽스 대표 역임 1985년 안상수 체 개발, 2006년 아리따 글꼴 개발 2007년 독일 라이프치히시 구텐베르크상
[그린경제/얼레빗=정석현 기자] 11. 바로 당신 신동윤 세종로 대우빌딩 지하 주차장 입구 벽면 ▲ 바로 당신 신동윤 작품, 이 작품은 어둑어둑 해졌을 때 플래쉬를 터트려 찍으면 그림 안의 글시가 형광빛으로 잘 드러난다. ▲ 작품 시안 작품설명 한글 숨바꼭질과 한글사랑의 컨셉에 충실하며 직접적이고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작품이 설치될 공간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작품에 대한 방문자의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 신동윤 purpllab 이사. 한성대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 겸임교수 한국디자인학회 이사 2012 헬로! 마다가스카르체험전 컨셉 개발 뉴미디어 컨텐츠 개발/연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2012 서울시 중구 명동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경관디자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그린경제/얼레빗=정석현 기자] 10. 단말모눈 송성재 도렴녹지공원 입구 가로등 작품설명 오늘 하고 싶었던, 듣고 싶었던 말, 이왕이면 마음에 좋은 말(단말)을 모눈의 틀에 담았다. 일부러 이리저리 찾아보아도 좋고 길을 가다 얼핏 발견해도 좋다. 한 마디에 누군가의 하루가 나아지면 바랄 게 없다. ** 송성재 호서대 시각디자인과 교수 서울대학교 응용미술과 졸업 한국시각정보디자이너협회 부회장(출판타이포분과) 직지한글글꼴공모전 대상 서울시스템즈 신서체 개발 런던 아트북 페어 출품(런던) - 서울국제북아트전 출품
[그린경제/얼레빗=정석현 기자] 9. 그대를 기다림 박금준 세종문화회관 앞 벤치 옆 ▲ 시안 작품설명 기다림은 우리의 일상이고 설렘이다. 버스 정류장, 책을 읽고 있는 동상과 벤치, 세종문화회관 등 늘 무언가 (누군가)를 기다리는 공간의 특성을 고려하여 ㄱ ㄷ ㄹ 자음을 사용하여 그대를 기다림이라는 형태로 그 의미를 확장시킨다. ** 박금준 601비상 대표 홍익대학교 광고홍보대학원 광고홍보학과 제일기획 커뮤니케이션아트팀 아트디렉터 2011 은탑산업훈장, 중국국제포스터비엔날레 대상 2011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베스트 오브 베스트
[그린경제/얼레빗 = 정석현 기자] 7. 안녕하세요 - 남정 로얄빌딩 앞 간판기둥 옆 가로등 작품설명 한글숨바꼭질 1권역의 테마 스토리와 연계된 한글 표현과 로얄빌딩 사거리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지나다니는 사람들에서 말을 건네는 컨셉의 인사하는 조명 기둥을 설치하였다. ** 남 정 텍스트 대표 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과 겸임교수 별기역 대표/하자센터_생활디자인작업장 팀장, 아트디렉터 벼레별기역전, 한글티셔츠 자음, 모음 시리즈 사람, 하늘, 역사 그리고 디자인 디자이너, 역사를 읽다-갑오동학농민항쟁, 전북진안군백운면 원톤마을간판 디자인
[그린경제/얼레빗 = 정석현 기자] 6. 윤동주 서시(Visual poetry) - 김주성 광화문시대 입구 벽면 ▲ 윤동주 서시 시안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윤동주 시를 건물에 숨겨 놓는다. ** 김주성 金柱成 joosung kim 명지전문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교수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부회장 한국기초조형학회 부회장 한국피해자지원센터 KOVA 홍보기획 이사 타이포잔치. 서울타이포그라피비엔날레/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 Beijing International Design Exposition of China/ china world t rade center Asian Environmental Poster Exhibition 나고야. 스트럴갤러리. 일본 2005 AIGA VIDAK 뉴욕 초대전 / AIGA National Design Center(164, 5th Ave. N ew York) 2007 권명광 김주성 캘린더그래픽전(2인전)/ 2011. 두성 인더페이퍼갤러리 제2회 타이포잔치 2011 서울: 국제 타이포그라피 비엔날레. 서울 예술
[그린경제/얼레빗 = 정석현 기자] 5. 삶의 나무 - 김영철 경희궁의 아침 4단지 가로수 작가의 말 사람을 나무에 비유하듯 힘든 우리의 삶이라 할지라도 거부할 수 없는 생의 몸짓을 생각하게 한다. *** 김영철 AGI society 대표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 서울시립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겸임교수 《한국생활사박물관》, 시각정보디자인협회 편집부문 아트디렉터 대상 2000년 월간 디자인 우수프로젝트 선정,한국의 디자인공동저술
[그린경제/얼레빗 = 반재원 소장] 요즘 젊은이들 중에는 숭늉 맛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는 이들이 많다. 쌀이 보편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하던 삼국시대 이전에는 지금은 벼논의 잡초쯤으로 알고 있는 피를 재배하였다. 대부분의 백성들이 피로 지은 피밥이나 피죽을 먹고 살았다. 서민들은 쌀밥을 한 그릇 대접받으면 대단한 영광으로 알았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손님으로 초대 되어가서 쌀밥과 끓인 숭늉 한 그릇 마시면 그 이상의 대접이 없을 정도였다. 벼의 재배역사를 보면 김포 가현리 유적에서 4,000~5,000년 전의 볍씨가 발견되었다. 또 충북 청원군 옥산면 소로리의 구석기 유적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3,000년~14,800년 전의 벼가 보고되었다. 그것은 현재의 볍씨와 가장 비슷한 것으로 세계학회에 보고 된 사례 중 가장 오래된 볍씨라고 한다. ▲ 충북 청원 소로리에서 출토된 13,000년~14,800년 전 볍씨 2003년 10월 22일, 세계적 권위를 갖고 있는 영국 BBC 방송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가 소로리 유적에서 과학자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라고 하는 제목으로 보도하였으며, 인터넷판으로 다시 그 내용을 올려, 이제는 소로리 볍씨가 세계 최고(
[그린경제/얼레빗 = 정석현 기자] 4. 음양오행 한글 - 김경선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정원 내 화단 ▲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정원 안 화단에 있는 음양오행 한글, 김경선 ▲ 작품 음양오행 한글을 구경하는 사람들 작가의 말 한글자음의 기본 틀이 되는 5자음 (ㄱ ㄴ ㅁ ㅅ ㅇ) 의 형태를 생성원리인 음양오행 (그 중 오행)에 따라 정한 위치에 배치하여 창제의 뜻을 되새긴다. ▲ 음양오행 한글 작품 시안 ▲ 작품 음양오행 한글을 설치하는 모습 ** 김경선 : 서울대미술대학 교수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즈 대학교 M.A. in Communication Design, Graphic Design 졸업 2006 동아미술제 전시기획 공모 입상 2005 영국 DAD 패키지디자인부문 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