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신문 = 정석현 기자] 5월 공연의 주인공은 조상현, 김수연, 전인삼 명창에게 판소리 다섯 바탕을 모두 사사하였다. 깨끗한 상청과 애원성 있는 소리로 호평 받는 소리꾼 주소연 명창이다.
▲ 보성소리 강산제 <수궁가>를 완창할 주소연 명창
조상현 명창으로부터 보성소리를 이어받은 바, 이번에 보성소리 강산제 <수궁가>를 오는 5월 30일 늦은 3시 서울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완창 한다. 2004 임방울 국악대제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명창 반열에 올랐으며, (사)한국판소리보존회의 광주지부장으로서 2009년에는 잊혀져가는 판소리를 보존하기 위해 ‘판소리유파 발표회’를 도입하여 여러 유파의 다양한 판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는 등 판소리의 계승과 대중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02-2280-4114~6에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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