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대금 예능보유자 이철주 명인이 회장으로 있는 삼현육각대금보존회가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전수 발표회 공연을 한다.
삼현육각대금보존회는 실력을 갖춘 육(六)잽이들이 만나 삼현육각을 이루고 민속음악의 뼈대를 이어가고자 고 지영희 명인이 남긴 경기남부지역 무(巫)의식에서 전승된 음악들을 복원, 전승해 나가고자 하는 뜻으로 결성된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이철주 명인이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대금 예능보유자 지정 뒤 처음으로 갖는 전수 발표회로서 우리 전통음악계의 자부심으로서 훌륭한 음악이 사라져 감을 안타까워하며 그 명맥을 이어나가려는데 그 목적을 두고 기획되었다.
공연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며 전석 초대로 국악전문 공연기획사 정아트엔터테인먼트(주)에서 진행한다. (문의 : 070-4848-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