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오는 3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은 선사시대부터 근대 전환기에 이르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전문학자들의 강의로 살펴보는 성인강좌 프로그램이다.
▲ 박물관역사문화교실 1 |
▲ 박물관역사문화교실 2 |
이번강의는 기획특별전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과 연계한 ‘예술 작품으로 본 17세기 서유럽 사회’ 강의를 백승미 학예연구사가 진행한다. 유럽회화 작품과 함께 당시 서유럽 사회의 문화적 특징을 소개한다.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은 다양한 주제의 역사문화강의와 함께 <보존과학, 우리 문화재를 지키다>, <도시미감>, <신안해저 문화재전> 등 특별전의 이해를 위한 연계 강의도 진행한다.
공개강좌로 진행하는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은 올 한해 총 20회 진행하며 역사와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