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첼로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공연은 지난 2013년 6월에 있었다. 그때 20명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첼로 오케스트라는 마법 같은 멜로디로 한국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그 오케스트라의 두 번째 공연은 엘가의 “위풍당당행진곡”, 레너드 번스타인의 “Tonight”, 어거스틴 라라의 “그라나다”,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Libertango”,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40번 1악장,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지 인형모음곡” 등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오케스트라 지휘는 제프리 사이먼, 협연에는 소프라노 애이미 맨포드, 메조소프라노 애슐린 팀스, 바리톤 피터 트레거 등이다.
공연시간은 110분 예정이며, 입장료는 R석 17만원, S석 13만원, A석 9만원, B석 6만원, C석 3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것은 전화 02-2650-74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