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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첼로만으로 들려주는 푸르름과 싱그러움

런던첼로오케스트라, 롯데코서트홀서 두 번째 내한 공연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서양현악기 가운데 저음역을 맡고 있는 첼로는 따뜻한 음색과 풍부한 울림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첼로만으로 구성된 런던첼로오케스트라의 두 번째 내한공연이 CBS 주최로 오는 718()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런던첼로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공연은 지난 20136월에 있었다. 그때 20명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첼로 오케스트라는 마법 같은 멜로디로 한국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그 오케스트라의 두 번째 공연은 엘가의 위풍당당행진곡”, 레너드 번스타인의 “Tonight”, 어거스틴 라라의 그라나다”,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Libertango”,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401악장,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지 인형모음곡등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오케스트라 지휘는 제프리 사이먼, 협연에는 소프라노 애이미 맨포드, 메조소프라노 애슐린 팀스, 바리톤 피터 트레거 등이다.

 

공연시간은 110분 예정이며, 입장료는 R17만원, S13만원, A9만원, B6만원, C3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것은 전화 02-2650-74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