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4일 개막해 22일까지 모두 20회에 걸쳐 진행되는 ‘꼭두’는 국립국악원이 전통 공연 대표 공연 종목을 확장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국악의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롭고 재미있는 공연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국립국악원은 영화 <만추>와 <가족의 탄생>등으로 잘 알려진 김태용 감독과 영화 <라디오스타>, <사도>등의 음악을 맡은 방준석 음악감독과 함께 현재 작품 제작에 힘을 모으고 있다.
8월 조기 예매 에누리, 한가위 연휴기간 에누리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해
가장 좋은 자리를 가장 큰 혜택으로 예매할 수 있는 기회!
국립국악원은 이번 ‘꼭두’ 공연의 입장권 판매 개시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에누리 혜택을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8월 31일까지 예매하는 관객에게는 전 회차의 30%의 조기 예매 에누리를 제공하고, 특별히 한가위 연휴기간인 10월 4일부터 8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에게는 전석 50% 에누리 혜택을 준다.
공연 기간 중 기념일을 계기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한글날 주간(10월 10일부터 15일까지)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객에게는 한글 읽기 이벤트를 진행해 특별한 기념품을 주고, ‘문화의 날’인 10월 21일에는 전석 50% 에누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한복을 입은 관객과 조부모 동반 관객에게도 특별한 기념품을 주고, 외국인 관객을 대상으로 ‘단소’ 소리내기 이벤트도 진행해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일 예정이다.
외국인 단체 관객을 위해 공연 관람과 국악 체험까지 가능한 패키지 상품도
외국인 단체 관객을 위한 특별한 마케팅도 진행한다. 20인 이상 외국인이 단체로 관람할 때 특별한 에누리 혜택을 주고고, 공연 외 국악기 ‘장구’를 배워보는 국악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희망 단체에 한해 운영한다.
그 외 공연 관람과 국악 및 한복체험, 식사까지 포함한 패키지 상품도 마련해 외국인 단체 관객들에게 전통 공연 예술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인 단체 관람 신청은 누리편지(kjh0506@korea.kr)를 통해 할 수 있다.
일반 공연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하나티켓(ticket.hanatour.com), 전화(02-580-3300)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에누리 내역은 각 사이트의 공연 안내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국립국악원 대표 공연 ‘꼭두’는 오는 10월 4일부터 22일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저녁 8시, 토요일은 낮 2시와 5시,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4일부터 8일까지 그리고 일요일에는 낮 3시에 진행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S석 5만원, A석 3만원. 문의 02-580-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