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잔치 그리고 행사

2019 이응노미술관 국제학술행사 <산수 - 억압된 자연> 열려

10월 31일, 대전 이응모미술관서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이응노미술관은 2019 <산수-억압된 자연전시의 부대 행사로 10월 31일 국제학술행사를 연다. 이번 국제학술행사의 주제는 이응노 산수에 대한 연구와 산수화의 현대적 해석으로 회화 안에 구현되는 동·서양의 시점을 비교하고 산수의 현대적 의미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빙해 심도 있는 학술적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모든 발제는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1부 동양의 시각경험

추큐웨이(싱가포르 난양대), 인류세 시대의 산수화

크리스 에크룸(미국 스펜서미술관), 체현된 풍경들

류철하(이응노미술관장), 이응노 회화에 나타난 다시점적 시선

 

2부 서양의 시각경험

주은우(중앙대 사회학과), 서양 선원근법의 기원과 전개

조은정(목포대 미술학과), 선원근법과 권력의 눈푸코의 시각이론을 중심으로

종합토론 및 질의사회 정은영(한국교원대)

 

○ 일시 : 2019. 10. 31 () / 13:00~18:00

○ 장소 대전시립미술관 강당

○ 주최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 주제 동서양 회화의 자연 재현 방식에 대한 비판적 논의

○ 대상: 일반시민 누구나, 미술계종사자 (별도의 신청없이, 현장입장) 

 

문의 : 042-611-9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