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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자연을 노래하는 김용택 시인, 초청강연 연다

2019년 국립나주박물관 <마한문화 아카데미> 마지막 강좌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나주박물관(관장 은화수)은 국립나주박물관 후원회와 공동으로, 시민을 위한 역사 인문학 강좌인 <마한문화 아카데미>를 10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14~16시)에 국립나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가을학기는 ‘역사 속 예술이야기’ 라는 큰 주제 안에서 우리의 음악과 소설, 그림, 시에 대한 이야기를 역사(삶)와 함께 다루고 있다.

 

 

이번 주에 진행되는 올해 마지막 강의는 자연을 노래하는 김용택 시인의 삶과 시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된다.

 

“농부들은 자연이 하는 말을 나에게 전해주었고, 나는 농부들이 하는 말을 받아 적으며 산다. 나의 시는 그 속에서 태어나 자랐다.(강의 자료 중 발췌)”

 

이렇게 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 적었다고 말하는 시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자연과 벗삼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강의가 될 것이다.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장소는 국립나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 (naju.museum.go.kr : 교육・행사마당 > 교육프로그램 > 일반인 > 마한문화 아카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국립나주박물관 학예연구실 061)330-7822, 7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