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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기

'돌봄에도 기술이 필요한' 기술동행 네트워크

10.19.(목) ‘기술동행 네트워크’, 16일(월)까지 접수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서울시가 10.19.(목) KT&G 상상플래닛(성동구 뚝섬로13길)에서 두 번째 ‘기술동행 네트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14.(목)에 첫 네트워크를 진행한 바 있다.

 ‘기술동행 네트워크’는 사회적 약자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뜻을 함께할 기업, 투자사, 공공기관 등이 모이는 자리로 이번 달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네트워크 기술발표 주제는 ‘약자 돌봄공백 해소’로 <기술동행 비즈니스 발표> 자리에서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비즈니스를 소개한다. 투자사, 공공기관 등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유의미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순서로 3개 기업이 발표할 예정이다.

 

 

 2부 <기술동행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를 통해 최근 기술현황 및 트렌드를 짚어보고 공공에서의 실증사례와 지원사업 등 기업이 판로를 개척하고 시장진입을 앞당길 수 있는 실질적 지원제도를 소개한다.

한편 지난 9월 열린 첫 번째 ‘기술동행 네트워크’에는 출범식(6월) 못지않게 많은 기업, 투자사, 공공기관, 유관시설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하여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10월 ‘기술동행 네트워크’ 참여 신청은 구글폼(t2m.kr/bZCZf)을 통해 16일(월)까지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하지 않은 기관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다음 ‘기술동행 네트워크’는 11.18.(토) DDP에서 개최되는 ‘약자동행 기술박람회’에서 진행된다.

 

 김태희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지난 행사는 기업, 투자사, 공공기관 등 각각이 네트워크에 바라는 것은 달라도 기술을 통한 약자 문제 해소와 공공지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뜻이 같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라며 “10월 기술동행 네트워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네트워크가 정착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