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지난해 12월 3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로 37. ‘국립민속박물관 본관’에서는 《출산, 모두의 잔치》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축하해”

우리가 사는 이곳에 2분마다 새로운 생명이 찾아온다.
아이와 산모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사람들이 간절히 기도한다.
그 긴장의 끝에 이 땅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이 언어는 아름답다.
생명은 쉽게 세상에 나오지 않는다. 인류는 새 생명의 무난한 탄생을 위해 애를 썼다. 의술을 익히고, 정책과 제도를 손보고, 많은 이들의 진심 어린 기도가 함께하는 풍경은 아름답다. 생명이 새로운 생명을 바라보는 그 광경은 그만큼 숭고하다.
전시는 모두가 함께하는 출산의 순간을 포착한다. 예나 지금이나 아이의 탄생을 위해 얼마나 큰 노력이 있었는지, 전시는 말한다. 출산을 단순한 숫자가 아닌, 생명이 탄생하는 기적의 순간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는 1부 산실, 생명의 공간, 2부 임신, 계획과 선택, 3부 생일, 모두의 잔치 등 모두 3마당으로 꾸몄다. 이 특별전은 날마다 관람객 누구나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다. 낮 11시 기획전시실 1 입구에 모이면 현장 접수로 약 30분 동안의 해설을 듣는다. 5명 이상 단체는 전화(02-3704-3129)로 사전 신청을 받아 별도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전시해설을 운영하지 않으며, 해설 요금은 없다.
관람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며, 매주 토요일은 밤 8시까지 관람을 연장한다. 입장료는 없으며(단, 경복궁 관료은 유료) 매주 월요일은 쉰다. 전시에 관한 문의는 국립민속박물관 본관 전화(02-3704-3114)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