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한글인터넷주소추진총연합회 회장 최기호 교수는 말합니다. “예전 ‘백양양말’이 지금은 ‘BYC'로 바뀌고, 대통령의 이름도 'YS', 'DJ'다. 양말 수준이나 대통령 수준이나 같아져 버렸다. 이렇게 우리는 본래의 이름을 잃었다. 그래서 잃어버린 걸 되찾자는 것이지 절대 국수주의가 아니다.” 한글운동은 영어나 한자를 없애자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말글을 죽이고, 외래어에 빠지는 것을, 생활 속에서 쓸데없이 외래어를 쓰는 문화사대주의를 막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