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이윤옥 기자] 교토에서 꼭 가볼 곳이라면 단연코 청수사(기요미즈데라)를 꼽는 사람들이 많다. 교토 방문 이틀째로 마침 청수사 바로 아래동네에 숙소가 있어 아침을 먹고 산책 겸 청수사엘 들렸다 한낮의 뜨거운 태양이 내려쬐기 전에 다녀올 심산으로 나선시각은 오전8시 조금지난시각인데도 벌써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어 이곳이 유명한 관광명소 임을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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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수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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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을 감고 걸어서 인연돌에 손이 닿으면 맺어진다고 하는 믿음의 관광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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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수사에는 “오토와노타키(音羽の滝)”라는 3군데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있다. 이 물줄기는 학업성취, 연애성취, 수명장수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진다. |
** 기요미즈데라(清水寺) : 교토 부교토 시히가시야마 구에 있는 절이다. 더 완전한 이름으로 오토와산기요미즈데라(音羽山清水寺)로도 불리는데 서기 780년 백제계 출신 다무라마로 장군과 아내가 발원하여 지은 절이다. 2007년에 기요미즈데라는 신 세계7대 불가사의 21개 후보 중 하나가 되었고, 199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도 교토의 문화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