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윤지영 기자] 경북도와 안동시도 내년 1월 11일부터 5일간 경북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에서 열릴 얼음축제에서 보물 제305호 '안동 석빙고 장빙제'를 재현할 계획이다.
석빙고 장빙제는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이었던 안동 은어를 저장한 석빙고에 얼음을 채워넣는 과정으로 낙동강 얼음을 잘라내는 채빙(採氷)과 잘라낸 얼음을 소달구지로 운반하는 운빙(運氷), 얼음을 석빙고에 차곡차곡 재는 장빙(藏氷)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리며 문의는 054-859-1221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