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정석현 기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해를 돕고자 박물관 화원과 박물관 공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전통회화와 공예를 대표할 수 있는 민화(문자도)와 한지공예가 각각 그와 관련된 이야기와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 효(孝) - 민화
▲ 문자도 - 예의염치(禮義廉恥)
박물관 화원-민화(문자도)-는 그 회화적 배경과 이론적 강의 및 제작과정인 아교포수․배경색 칠하기․초본(먹선뜨기)․작품 배접․채색 등 다양한 전통회화 기법 하나하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 공방-한지공예-는 줌치한지와 천연염색한지 따위 다양한 한지제작법과 무늬 만들기, 이를 활용한 생활 소품(엽서․조명갓․조명등․조각보․가리개 발)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 교육을 통해 우리전통 한지공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현대적인 감각과 조화로운 창의적 발상을 유도하며 스스로 만든 작품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 한지공예 - 인테리어 소품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5월 14일(화)부터 5월 23일(금)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6월 3일(화)부터 8월 21일(목)까지 각각 매주 화․목요일에 국립광주박물관 교육체험관에서 진행한다.(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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