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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공재 윤두서에 관한 모든 것

이태호 교수의 4시간 마라톤 강연과 이야기

[한국문화신문 정석현 기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공재 윤두서에 관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명지대학교 이태호 교수를 초청하여 지금까지 유례없는 4시간의 마라톤 강연과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강연 <공재 윤두서에 관한 모든 것>은 지금까지 심포지엄, 특강 등을 통해 단편적으로 언급 되었던 공재 윤두서의 가계, 사실주의적인 회화관, 윤두서 일가의 서화서계, 조선 후기 호남화단의 영향 등을 한 자리에서 총 망라하여 살펴 볼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강연에 있어 1부는 이태호 교수의 특별강연, 2부는 조현종 국립광주박물관장과 이야기 진행 형식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시간을 통하여 시민들이 공재 윤두서의 삶과 예술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태호 교수(왼쪽), <자화상>, 17세기말~18세기초, 종이에 엷은 채색, 38.5X20.5cm 녹우당 소장, 국보 제40호가운데)<나물캐는 여인>, 17세기말~18세기초, 모시에 먹, 30.4x25.0cm, 윤씨가보, 녹우당 소장

이태호 교수는 홍익대학교 회화과와 동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사를 거쳐 전남대학교 교수 및 박물관장을 지냈다. 현재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및 문화예술대학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근현대회화까지 한국회화사 전반에 걸쳐 많은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자세한 것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http://gwangju.museum.go.kr)이나 전화로 062-570-7053로 하면 된다. 

특별전「공재 윤두서」는 2015년 1월 18일까지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대 상: 일반인
정: 2014. 12.24(수) 14:00~18:00
장 소: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
참가문의: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http://gwangju.museum.go.kr)
062)570-7053, 7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