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신문 = 정석현 기자] 오페라 ‘선비’는 정통 오페라 음악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우리나라 고유의 선율을 녹여 넣어서 오페라 음악의 아름다움을 최고로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거기에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한 무대와 의상은 보는 재미와 감동을 최고로 높인다.
대한민국오페라대상 남•여 신인상 등 2014년 주요 수상자 전원이 참석하는 등 젊고 실력이 입증된 성악가들로만 구성된 완벽한 캐스팅으로 빈틈없는 감동의 시간을 만든다.
잊힌 옛 선비들의 안빈낙도하는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부유하지 않아도 편안하고 주어진 일을 하면서도 즐거워하는 행복한 삶의 향기를 불러일으킨다. 또 어진 마음과 덕이 있는 고귀한 인품을 배운다.
세계 10개 경제 강국에 살면서도 자살률 세계 1위라는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우리나라 현대인들에게 아름다운 삶의 진정한 가치를 생각하게 하고 극도로 피폐한 정신문화를 되살리고 정화한다.
오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창작 오페라 '선비'는 관람 요금이 VIP석 250,000, R석 200,000, S석 150,000, A석 100,000, B석 50,000, C석 30,000이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586-0116로 하거나 누리집
“http://www.ntok.go.kr/user/jsp/ua/ua01_1db02v.jsp?pfmc_inf_idx=1414&year=2015&month=2&day=05&”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