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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국가제례악 보존 및 전승 활성화에 함께 한다

4월 29일(목), 국립국악원・문화재청・종묘제례악보존회 업무 협약 체결

[한국문화신문 = 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429() 오전 11,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청 및 종묘제례악보존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제례악의 보존·전승 및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립국악원은 종묘대제, 사직대제 등 국가제례 공개행사에 연주자 및 악기 등을 지원하고, 문화재청은 공개행사를 행정적으로 지원하며, 종묘제례악보존회는 제례악의 교육 및 공개행사의 연주 등을 총괄해 국가제례악의 전승 및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 혐약을 하는 모습(김해숙 국립국악원장, 나선화 문화재청장, 김정수 종묘제례악보존회장 / 왼쪽부터)

세 기관은 오는 53()에 봉행되는 종묘대제를 공동 주최하기로 하고, 제례악 연주에 국립국악원과 종묘제례악보존회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제례악의 보존과 전승이 더욱 공고해 질 것이며, 국가제례를 알리기 위한 교육 콘텐츠 및 공연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