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타깃으로 서울의 다양한 쇼핑스타일을 만끽해볼 수 있도록 종합적인 정보를 담은 「쇼핑천국 서울여행(The Shoppers Paradise Seoul)」을 4개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로 발간했다. 이 안내서는 서울에서 꼭 사야할 쇼핑품목 BEST 10을 추천하고, 꼭 가봐야 할 쇼핑지부터 할인정보, 서울 쇼핑 노하우, 관광객들이 어렵게 느끼는 부가세 환급서비스 등 서울에서 무엇을 어떻게 사야할지 고민하는 관광객들에게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기존의 쇼핑 가이드북이 제품 및 브랜드 홍보나 할인 정보 위주였다면 이번에 출간된 안내서는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하는 법, 대중교통으로 찾아가는 법, 쇼핑지 주변 관광명소와 맛집, 추천 쇼핑코스 등 알짜배기 쇼핑정보를 총망라했다. 특히, 통인시장, 약령시 같은 전통시장과 한국에서 제작되는 구두의 80%를 만들고 있는 성수동 구두거리 등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쇼핑 명소를 발굴‧홍보, 이런 곳들로의 쇼핑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대회에서 메달 순위 13위를 차지하고 귀국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이 열렸다. 이날 입국장으로 들어온 선수단이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김재열 선수단장이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에게 단기를 반납하고 있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김재열 선수단장 등 선수단이 4년 뒤에 열릴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하여 힘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뉴스 문화체육관광부제공
[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문화체육부 사진뉴스에는 큼지막한 사진이 올라와 있다. 이름하여 문화기반국 이라는 신설 국(局)을 만들었다는 소식인데일반인들에게는 다소생소한 느낌이다. 크고 좋은 사진으로 홍보 하는 것도 좋지만 이곳에서 무슨 일을 하는 것인지, 이 국이 생겨 무슨 좋은 혜택이 있는 것인지 설명이 없어 아쉽다. 문체부 보도자료나 기타 누리집에서도 이 정체 모를 문화기반국에 대한 설명은 없다. 24일 세종시 문체부 청사에서 문화기반국 출범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은주(가운데) 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 김성호 문화기반국장이 복도에 설치된 문화기반국 휘장을 공개하고 있다. 문화기반국 직원이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받은 문화기반국 간판을 걸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문화기반국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좀 모호하다.
[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서울광장에 들어서면 눈길을 사로잡는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현수막이 있다. 바로 인상적인 문구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긴 여운을 남기는「서울 꿈새김판」이다. 서울시는 새로운 희망 문구로 따뜻한 행복을 북돋아 줄 2014년 봄편「서울 꿈새김판」문안 공모를 24일(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꿈새김판은 아름다운 글귀의 힘을 빌려,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자 지난해 6월부터 서울시가 추진한 사업으로, 이번 공모로 4회째를 맞이했다. 공모는 2.24(월)부터 3.5(수)까지 10일간 와우서울 홈페이지(wow.seoul.go.kr)에서 진행되며,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창작․발췌 문안 접수가 모두 가능했던 이전 공모와는 다르게 이번 공모는 순수 시민 창작품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3회 동안 선정되었던 문안들을 포함하여 모두 시민 순수 창작품이 걸린다는 점에서 기성 시인의 작품 위주로 걸리는 다른 글판과 큰 차별점을 갖는다. 신청 문안은 새 봄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모든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
[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회의실에서 '유럽 스포츠비즈니스 글로벌 전략(Global strategy of European sport business)'을 주제로 '제11회 서울국제 스포츠산업포럼'이 열렸다. 이날 본 행사 개회식에서 이홍석 한국스포츠산업협회 회장 등 미국을 비롯해 영국, 캐나다, 독일 등 유럽의 주요 국가 등을 대표해 참석한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본 행사 개회식에 이어 진행되는 2부 포럼에서 크리스 그래튼(영국 쉐필드 헬럼대학) 교수가 유럽 스포츠 산업의 경제적 가치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2부 포럼에서 전통적 스포츠산업 강국으로 손꼽히는 미국을 비롯해 영국, 캐나다, 독일 등 유럽의 주요 국가 등을 대표해 참석한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왼쪽부터 마리케 탁스(캐나다 윈저대학) 교수, 크리스 그래튼(영국 쉐필드 헬럼대학) 교수, 베카 레옵키(미국 조지아대학) 교수, 크리스토프 브로이어(독일 쾰른 스포츠대학) 교수, 신재휴 (한국 서울시립대학) 교수
[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누구나 한번쯤 졸업식장에서 꽃다발을 받아 보았을 것이다. 초,중,고,대학에 이르기까지 숱한 졸업식이 있고 그때 마다 꽃다발을 주고 받는 마음들이 아름답다.지난 21일 조카 졸업식에 가느라 일찍 나서서 갔는데 너무 일찍 가서인지 아직 꽃장사들이 많이 안왔지만 일찍 나온 아주머니는 활짝 기자에게 포즈를 취해주었다. 내꽃 사가래이~~~ 외대졸업식 날 교정에서
[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경기도 양주시립도서관은 가정에서의 책 읽는 습관형성 및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2014년 가족 독서마라톤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 여행은 양주시에서 매년 해오고 있는 독서진흥사업으로 올해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 등 다양한 독서체험을 통해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는 형태로 새롭게 시도된다. 참가여행 코스는 자전거코스(10,000페이지), 자동차코스(20,000페이지), 기차코스(30,000페이지), 비행기코스(40,000페이지)로 나뉘며, 2인 이상의 가족이 코스를 선택한 후 3월에서 8월까지 6개월 동안 책과 함께 여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완주 가족에게는 책 읽는 가족 인증 현판이 수여되고, 향후 심사를 통해 독서일기장 및 독후활동지 내용이 풍부하고 다양한 모범적인 가족을 선발해 우수 가족 시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 독서마라톤 여행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만큼 부담이 없고, 책을 통해 가족이 소통하고 체험하면서 가족독서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신청은 오는 3월 10일까지 각 도서관(꿈나무,덕정,고읍,남면,장흥
[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외 442개 기업이 다양한 스포츠레저 상품을 전시하는 201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4)이 열리고 있다. 이날 바이크 선수의 멋진 시범이 펼쳐지고 있다. 어린이들이 인조잔디의 문제점을 극복한 필드터프 잔디에서 축구 시합을 하고 있다.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1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4)에 시민들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사단법인 한국의길과문화는 한국의 대표적인 걷는 길 해파랑길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걷기여행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파랑길 누리집(haeparangil.org) 영문 서비스를 2월 20일부터 제공한다. 해파랑길은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보면서 너와 내가 함께 걷는 길이란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770㎞의 국내 최장거리 걷기여행길이다. ▲ 해파랑길 영문 누리집 화면 현재 구축된 해파랑길 영문 누리집에는 해파랑길 50개 코스별로 위성지도, 노선정보, 소요시간, 난이도, 교통안내 등의 정보가 소개되어 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해파랑길 지피에스(GPS) 트랙정보를 제공받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해파랑길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달의 해파랑길 문화축제 등과 같은 주변 관광에 대한 내용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어서, 이용자들이 해파랑길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계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체부는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과 일본인의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2014년도 상반기
[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18일 서울 삼청로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정책포털(korea.kr)의 제7기 정책기자단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참석한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014년 제7기 정책기자단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발대식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되는 제7기 정책기자단은 전국 각 지역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정책이 이뤄지는 생활현장을 찾아가 현장감 있는 정책 소식을 국민의 입장에서 전달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013년 제6기 정책기자단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한아름 기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