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 =최우성 기자] 설악산 백담(百潭) 계곡은 말 그대로 백개의 못(웅덩이)이 어우러져 붙은 대자연의 보물창고이다.마침촉촉한 봄비가 내려 백담계곡은 골골이 흐르는 물소리로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연주가 한창
[우리문화신문=최 우 성 기자] 2016년 새봄을 맞이하여 년중행사로 열리는 고양꽃박람회!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매년 빠짐없이 열려 '꽃'하면 고양시가 생각날 만큼 유명해졌다. 덕분에 고양시는 꽃의 도시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해외에도 그 명성을 더하고 있다. 올해에도 아름다운 꽃들을 모아다양한 모습으로 장식까지 하고보니,전국에서 모여든 사람들 모두에게 즐거움을 가득 선사하고 있다.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꽃박람회는 호수공원 자체만으로도 하루를 즐길 수있을 만큼 넓고 큰 공원으로, 그 면적만도 100만 제곱미터(30만평)에 이르는넓은공원으로인공호수 주변의 길이만도 4.5km에 이른다.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꽃박람회에는 한국의 화훼농가에서 출품한 꽃들과 한국에서꽃을 연구하는 많은 사람들
세심사 초입에 이르니 세심루가 보인다. 앞산 언덕 위에서 본 세심사 세심루 아래에서 석탑과 대웅전을 본다. 연등이 걸린 세심사 앞마당. 여기가 곧 부처님나라일세.!! 석탑 주변의 연등들.. 대웅전에서 본 세심루와 칠층석탑 세심루를 올라와서 본 대웅전과 석탑 세심루에 올라서 본 대웅전과 석탑 그리고 연등 세심사의 작은 지장보살 세심사 산신각 [우리문화신문= 최 우 성 기자] 이순신 장군의 고향 충남 아산에는 작지만 아담하면서도 품격있는 세심사가 있다. 세심사(洗心寺)란 속세에 묻은 마음의 때를 다 씻어낸다는 뜻이니, 그 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이제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아담한 경내에 붉은 홍련이 주렁주렁 열려있는 세심사 대웅전과 세심루
제주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한라산 등반시작 점인 해발1100고지에 고상돈로 가 있고, 고상돈의 묘와 동상과 비가 있다. 간혹 한라산 등반객들 중에 고상돈의 묘를 둘러보고 오는 사람들도 있었다.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했던 고 고상돈의 묘 묘 봉분에 세겨진 묘비 그리던 품안에 안긴 아름다운 넋이여 못다한 꿈을 접고 고이 잠드소서 고상돈의 행적을 기록한 비석과 그의 등정모습을 동상으로 세운 모습 태극기 휘날리는 고상돈 모습 영원한 산사나이 고상돈의 모습 한라산의 상징인 흰사슴(백록)이 고상돈의 묘 옆에 있다. [우리문화신문= 최우성 기자] 1977년 9월 15일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를 올랐던 고상돈! 그는 지금 세상에 없지만 그의 고향 제주 한라산 1100고지에는 그를 기리는 기념비와 동상 그리고 그의 묘가 소박하게 자리하고 있다. 그가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기이전 한국인 산악인은
끝없이 펼쳐진 모래언덕 모래언덕 군데군데 푸른 이끼가 피어났다. 모래언덕 사이에 검은 바위도 있고, 풀도 자라다. 모래언덕에 사막의 오아시스처럼고인 물도 있다. 물이 흘러나간 계곡사이에 푸른 생명이 자란다. 물이 흐른 흔적이 그려진 모래밭 바위 사이에 계곡과 같은 모습의 모래밭 그것은 밀물에 들어왔던 바닷물이 썰물이 되어 빠지면서 그려낸 제주도 해안이었다. [우리문화신문=최우성 기자] 바닷가에 대하여 누구나 바닷가 하나씩은 자기만의 바닷가가 있는 게 좋다 누구나 바닷가 하나씩은 언제나 찾아갈 수 있는 자기만의 바닷가가 있는 게 좋다 잠자는 지구의 고요한 숨소리를 듣고 싶을 때 지구 위를 걸어가는 새들의 작은 발소리를 듣고 싶을 때 새들과 함께 수평선 위로 걸어가고 싶을 때 바닷가 기슭으로만 기슭으로만 끝없이 달려가고 싶을 때 누구나 자기만의 바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영월 단종의 장릉 장릉을 향해 걷는 왕릉 탐방객들 장릉의 정면 장릉 위쪽에서 장릉을 내려다본모습 왕릉으로 격을 갖추기 위하여 곡장을 두르고왕릉 수호를 위하여석호와 석양을 배치하였으나. 다른 릉에 비하여 석호와 석양의 수가 절반인 각각 2마리씩만 배치하였다. 장릉 앞에 있는 문인석. 장릉에는 무인석이 없다. 장릉의 장명등 능에서 본 정자각장판옥 배식단비각 수복실. 영천 등 단종에 대한 충성을 다하다 죽은 충신들에게 제사지내는 제단으로 배식단이라 부른다. 단종을 위하여 충성을 다했던 충신, 조사위, 환자노군, 여인 등 268위의 영령을 모신 장판옥 정자각으로 이어지는 신도와 그 앞에 설치된 홍살문, 홍살문 앞 신도가 꺾이는 곳에는
상왕산개심사 일주문과 현판. 상왕산(象王山) 개심사(開心寺) 코키리왕이 살고 있다는 뜻의 개심사에는 봄을 즐기려는 탐방객들이 일주문을 나서고 있다. 고즈넉한 산길을 다정한 모습으로 걷는 상춘객의 주변에 연등이 걸려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 탐방객들. 10여분 오르고 나면 연지가 있는 경내에 다다른다. 사찰의 연지는 극락세계에 피어나는 연꽃세상을 의미한다. 곧 이곳이 부처님이 상주하는 극락세계라는 것. 연지에서 5m 정도의 계단을 오르면 안양루가 있고 안양루에서 한 단 더 오르면 대웅전이 있는 본당이 나온다. 대웅전 주변에는 이제 막 담쟁이도 싹을 티우고 있다. 연지에서 올려다 본 개심사 범종루와 누각 연등이 걸린 개심사 경내 대웅전 오른쪽에는 스님이 기거하는 요사채가 있다. 그런데 요사채 기둥과 보가 자연 그대로의 모습
사려니 숲길 옆으로 난 찻길에서 사려니 숲길 주변에는 천연 그대로의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어 자연치유를 위한 산책로가 가꾸어져 있다. 15km의 상당한 거리지만 가파른 오르막이 없어 시간만 내면 누구나 걸을 수 있다. 사려니 숲길 안내판 사려니 라는 말은 신성한 곳이라는 뜻의 제주도 말 이라고 한다. 화산석 제주도에는 비가 와도 계곡에 물이 흐르지 않고 바로 흘러버린다. 송이모양의 나무조각. 주변에 죽은 나무를 이용하여 만들었다. 화산석 잔돌로 깔린 산책로 드물게 고인 계곡의 물 천미천 천미천 계곡에는 물이 흐르고 있다. 공룡시대에 번성했던 열대 소철이 봄을 맞이하여 싹이 나고 있다. 아빠와 함께 숲길을 걷는 다정한 부자
광화문 광장에 세워진 4사자석등(본래 화엄사에 세워진 석탑을 본떠 세웠다) 2560년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불자들이 바라는 세상에 대한 염원 기념탑의 주변에 세워진 주악상 궂은 날씨에 기념식을 위하여 펼쳐진 행사장 석탑모형을 향하여 행사를 진행중인 스님들과 서울시장 기념식 장면 축하 리본을 날리면서 점등하고 있다. 점등식 기념사를 하고 있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석탑 주변을 돌고 있는 탑돌이 탑돌이하는 신도들 어두워진 광화문광장 탑 주변을돌고 있는 신도들 [우리문화신문 = 최우성 기자] 무명(밝지 못함, 어두운 세상을 뜻함, 깨닫지 못한 중생계를 전체적으로 무명이라고 함)에 빠져있는 세상에 우주와 인생의 진리를 깨닫고 이
침몰한지 2년째되는 날 광화문광장에서 흩어질 줄 모르는 사람들. 진실을 밝히고 이제 그만 광장을 떠나고 싶지만... 진실이 묻힐까봐 떠날 수 없는 사람들 잊지 않기 위하여, 잊지 말길 바라며,,, 너무도 힘들지만 그래도 국민들의 성원에 또 다시 힘을 얻는다는 유가족들이 광화문 광장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서명을 부탁한다. 세월호 특별법의 시한이 다가오지만, 아무것도 밝혀진 것이 없다. 그래서 특별법의 시효를 연장하고, 특별법의 개정을 요구하는 서명이 진행중.. 국민이 외면하지 않는 한, 진실을 결코 묻을 수 없다고 믿는다. 소망리본에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글을 쓰는 사람들 고사리 손으로 정성껏 쓴 소망리본을 달며. 희생된 언니 오빠들의 명복을 빌며... 저 어린 아이들의 소망이 꼭 이루어지길... 소망리본들을 다는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