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최우성기자]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봉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
▲ 대한제국시절 궁궐로 활용한 덕수궁 중화전 ▲ 황제가 타고 가는 가마 ▲황제가 탄 어가 ▲ 사직단으로 행하는 어가행렬 ▲ 경호부대의 행렬 ▲ 대취타대의 행렬 ▲ 북을 울리면서 ▲ 광화문을 돌아서 ▲ 황태자의 가마 ▲ 사직단에 도착한 황제 ▲ 신위를 모시고 사직단으로 ▲ 신위를 뒤따르는 제관행렬 ▲ 사직단 위로 오르는 모습 ▲ 제단 위로 ▲ 신위를 제단에 안치 ▲ 헌관들의 도열 ▲ 헌관들의 인사 ▲ 제례에 참여한 무용수들 ▲ 제례악을 연주하는 악사들 ▲ 제례의식 거행 ▲황제의 입장 ▲ 황제의 제례의식 ▲ 황제의 깃발 [그린경제=최우성 기자]사람이 다스리는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사람을 황제라 부르지만 아무리 황제라할지라도 그가 인간인 이상 황제도하늘에 미치지 못하는 존재이며, 그 또한 땅의 자손일 수밖에 없다는 철학이우리에게는고래로부터 있어왔다. 그리하여 하늘에도 제사를 지내고 땅에도 제사를 지냈다. 그런 의미에서 무형의 존재인 하늘에 제사지내는 것은 별도로 하고 사직대제는 유형의 존재인 땅과 그 땅에서 거두어 인간을 살수 있게 하는 곡식을 주관하는 신을
▲ 대관령 옛길 ▲ 대관령 앴길 ▲ 대관령 옛길의 절반지점 반정리 ▲ 반정리 이정표 [그린경제=최우성 기자] 높고 험한 대관령 고갯길을 괴나리 봇짐을 짊어지고 넘던 때가 있었다.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도 그랬다. 백두대간 등줄기의 대관령에는 사나운 짐승들도 많이 있어 고개를 넘자면 적어도 10명은 모여야 고갯길을 넘었다. 대관령의 고갯길은 험하고 멀었기에 고갯길의 중간쯤에는 험한 길을 올라왔기에 쉬어갈 수 있고, 갈길에 대한 힘을 충전할 수 있는 주막도 있었다. 이곳을 반정리라고 한다. 이제는 반정리에 주막은 없지만 옛날을 알 수 있는 돌비석이 있어 옛날을 추억한다. 자동차로 넘는 것도 힘들다며 터널을 뚤어버린 지금에 와서 굽이굽이 돌고 돌아가는 대관령 옛길을 찾아보는 것은 한국인의 옛날 삶을 조금이나마 되돌아보는 아련한 추억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 대관령 성황당 ▲ 성황당의 산신께 ▲ 산신님의 가호를 빌며 ▲ 성황당의 산신전 [그린경제=최우성 기자] 대관령은 백두대간의 등줄기이다. 호랑이 등줄기의 가운데에 대관령이 있고, 저 높고 험한 고개를 넘어야 강릉사람은 서울로 올 수가 있다. 높고 험한 산이지만 한국인은 그 산이 바로 사람을 보호해주는 신령스런 존재라고 보았다. 그래서 신성한 기운이 가득한 곳에 성황당을 짓고 성황신을 모셔서 특별한 날에는 신성물로 제사를 지냈다. 지금도 전국의 신내림을 받는 무당들은 이곳 대관령 성황당(서낭당)에서 신내림의 굿을 하고, 또 신기가 떨어지면 굿을 하여 신기를 보충한다. 대관령 성황당에는 산신전도 옆에 있다. 그런데 그 산신은 다른 산신각에 있는 호랑이를 거느린 후덕한 산신할아버지가 아니고 갑옷과 투구를 쓴신라명장 김유신이라고 얘기들을한다.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
▲ 비에 젖은 산사의 풍경차분한 분위기 마음도 고요해집니다. [그린경제=최우성 기자]비에 젖은 산사 가보셨나요? 어쩌면 속세의 찌든 때를 씻어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차분히 차분히 가슴을 쓸어내리며, 잊었던 옛 추억이 떠오를지도 모릅니다.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봉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
▲ 잠실대교에서 본 한강변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봉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
▲ 희망을 기다리는 마음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봉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
▲ 법주사 철당간 ▲ 철당간과 석련대 ▲ 당간지주에 세워진 철당간 ▲ 각도를 달리해서 본 철당간 법주사 철당간 [그린경제=최우성 기자] 당간은 사찰의 입구에 세워진나무 쇠 돌로 만들어진 긴 장대모양의 구조물이다. 당간에는 절에 행사가 있을때당을 달아서알리는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현재는 당간의 끝에 매달던 당(깃발)은 남아있지 않고 당간(장대모양의 긴 구조물)이나 당간을 지탱하는 당간지주(주로 화강석으로 만들어 2개를 세움)가 20여 개 있을 뿐이다. 당간의 종류는 철당간 석당간 목당간이 있는데 나무나 돌로 만들어진 당간은 중간을 이을수없기에하나의 부재로 만들어졌으나, 철당간은 여러개를 이어 붙여서 만들었다. 이 경우 주로 33개를 이어붙여서 불교적 천상세계를 나타고 있다.(33은 불교적 의미에서 하늘세계의 수가 33개라고 함) 위 사진의 당간과 당간지주는 속리산 법주사의 당간과 당간지주로 고려목종 /때 만들어져 조선조 말 고종때 까지 있었으나 흥선대원군의 당백전 주조에 공출로 없어진 것을일제초기 1910년 무렵 재건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도 보존하지 못하고 파손된 것을 1972년 현재의철당간으로 다시 세운 것이다. 당간은 대부분 절의 경우
▲ 무궁화 꽃이 핀 한반도, 한반도를 넘어서 저 만주벌판도 보입니다. ▲ 남해에는 제주도도 있어요 ▲ 뗏목이 오르내릴 때 제주도가 되었다가 울릉도도 되었가가 합니다. [그린경제=최우성 기자]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선암마을. 고려시대에는 선암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하여 그 마을을 선암마을이라고 부른다. 백두대간 골짜기에서 발원한 물이 평창지역을 지나서 평창강이라 불리우다가 주천강에 합해지기 직전에 산에 막힌 물이 산을 돌아서 내려가다가 자연스럽게 만든 형태인데 그 모습이 꼭 한반도의 모습과 닮아서 한반도지형으로 더 유명하게 되었다. 8월이면 절벽위 오간재전망대 주변에 심어놓은 무궁화까지 피어나 우리나라를 더 생각나게 하며, 이제는 한국인 뿐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도 들리는 명소가 되었다. 특히 중국인들이 전국을 누비고 다니는 통에 중국말이 여기 저기 들린다.한반도지형의 동해쪽에는 마치백두대간처럼 능선이높아보이고 그 줄기가 북으로 힘차게 뻗어서 만주벌판까지 닿아있는 듯 보인다. 올 때 마다 아쉬운 것은 우리민족의 발원이며고조선과 고구려의 옛땅인 만주벌판을 그저 바라만 볼 수밖에 없다는것이다. 민족을 통일한다고 3/4을 떼어버리고 안일하게살아
▲ 청명한 가을날씨에 광화문광장을 본다. [그린경제=최우성 기자] 가을의 문턱에서 광화문광장과 경복궁을 본다.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봉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